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⑪6.1(일), "지방선거 꼭 필요한가?"원로정당인과 차담을 나누다
복덩이웅재 복덩이뉴스기자  |  bok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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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01  21:11:33  |  조회수 : 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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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증평장,
총력유세현장 취재를 마치고 한 어르신과 차를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분은 지금 특정정당 특정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계신다.

그런 분을 보면 먼저 선입견이 있다. 그런 분은 특정정당만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않고 꼴통짓(?)을 할 것이다.

꼴통(?)일 거라고 생각했던, 그 분과 대화를 나누며 많이 놀랬다.

그 분은 먼저 ‘지방선거가 꼭 필요한가’ 물었다. 선거철만되면 몇 개월전부터 수 많은 사람들이 특정후보편에 서서 생업을 포기하면서까지 지지운동을 한다. 그리고 서로 상대편을 죽이기위해 중상모략 유언비어 과대포장 침소봉대 한다. 후보자만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 가족 지인 지지자들도 망가진다.

또 자기 편을 지지하지않는 사람, 자기 편을 지지하지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경원시하고 백안시한다.

누구랑 차 한잔 마시는 것도, 밥 한끼 먹는 것도 눈치가 보인다.

증평에 사는 것이, 증평에 살고 있는 것이 너무 힘들다.

거기다가 군의원은 선거구마다 한 명만 공천해야되는 데, 의원수대로 공천을 한다. 그러다보니 같은 당 후보자들간 철천지 원수가 된다. 당표를 둘러싼, 같은 당 후보자들간 질시와 암투가 도를 넘었다.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고소하는 사람도 같은 당 후보자요,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사람도 같은 당 후보자요, 중상모략을 일삼는 사람도 같은 당 후보자다.

이념과 정책의 동질성으로 뭉친 평생동지가 아니라, 제일 먼저 죽여야(?) 할 적이 바로 같은 선거구 같은 당 후보자다.

그러다보니 덕담 한마디도 제대로 던질 수가 없다. 쥐도 새도 모르게 한 덕담 한마디도 어느새 상대 후보에게 전달되고, 상대 후보는 죽자살자(?) 덤비고 항의한다. 상대후보 입장에서보면 당원들 표를 쪼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분은 국회의원 몇 몇을 위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가 존재한다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그 분은 거듭 현재의 지방선거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면서 나름 대안을 제시했다.

군수&군의원 선거를 없애고, 그 대신 도의원 수를 현재 1명에서 2-3명을 늘린다. 군청에 도의원 사무실을 만들어 군민들 의견이 도에 반영되도록 하자는 것이다.

선거철만 되면 군청 공무원들도 죽을 맛일 거라고 하면서 현재의 지방선거제도는 국가적 재앙이라고 한탄했다.

그 분은 지긋지긋한 선거가 빨리 끝나,

정상적으로 다들 생업에 충실하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길 간절히 기원했다.

 

   

 매월 1일, 증평군 호국*안보단체협의회(회장 육재동) 소속 단체들과 회원들은 충혼탑을 찾아 헌화 분향하며, 그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분들의 애국애족애민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 새삼 더 느낌이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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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재동 증평군 호국*안보단체협의회장은 발전하는 대한민국과 증평군을 보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잊지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충혼탑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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