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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산맥에 미선나무 꽃이 만발?괴산군 칠성면 김병준 운천농원 대표
보도자료 복덩이뉴스기자  |  bok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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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9  12:01:55  |  조회수 : 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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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속 1종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괴산의 미선나무를 히말라야 산맥에서도 볼 수 있을까?

꿈만 같은 이야기 같아 보이지만 머지않아 괴산의 미선나무를 히말라야 산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김병준
운천농원 대표
지난 2월 괴산군 칠성면에서 운천농원을 경영하고 있는 김병준(64세)씨는,

미선나무의 아름다움과 향기에 매료된 부탄왕실의 요청으로 직접 인공증식으로 재배한 미선나무 묘목 40본을 수출허가 및 식물 검역을 받아 부탄으로 보냈었다.

김병준씨가 보낸 미선나무는 부탄 왕실(국왕 :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 정원에 식재됐으며,

부탄왕실 농림부 담당자가 지난 8월 초에 미선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는 편지와 사진을 수출바이어를 통해 김병준씨에게 보내왔다고 한다.

편지에 따르면 “건강한 미선나무를 부탄왕실에 보내준 것과 나무 이식법을 상세히 설명해 준 것에 감사를 드리며 미선나무 묘목의 일부는 왕실 정원에 아주심기를 하고 일부는 화분에 식재해 옮겨 심을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부탄은 히말라야 산맥에 접해있어 주변이 온통 산이며 부탄 왕실과 정원 주변도 산으로 둘러 쌓여 있다”며 “2년전부터 왕실 정원을 조성하고 있는데 미선나무 덕분에 왕실 정원에 미선나무의 진한 향과 꽃들이 만발해 보는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고 한다.

함께 보내온 사진속에는 미선나무가 부탄왕국의 기후에 잘 적응한 듯 꽃이 만발한 사진과 꽃이 지고 단풍이 든 모습 잎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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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씨는 “미선나무가 인연이 되어 부탄왕실에서 내년에 나를 초대하고 싶어한다고 전해들었다”며,

“미선나무 자생지 3곳을 보유하고 있는 괴산군의 미선나무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미선나무 자생지 5곳 중 3곳의 자생지를 보유하고 있는 괴산군은 미선나무를 군의 꽃으로 삼아,

미선향 테마파크 조성, 미선나무권역 정비사업, 미선나무 축제 개최 등 미선나무를 통해 고장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미선나무를 활용한 식품, 관광, 브랜드 개발 등 6차산업화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자료제공 운천농원 010-5484-8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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