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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선> 2014여름성지순례 - 괴산 청천 낙영산 공림사, 화양동 채운사복덩이 박재선 학생기자
박재선 학생기자  |  dlddj3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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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20  12:11:00  |  조회수 : 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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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림사에서 만난 다람쥐,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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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은
수행자회에서 여름성지순례를 갔다.
09:00 증평군청 앞에서 모이기로 했지만,
사정이 생겨 증평체육관에서 모였다
.

첫번째 차에는 나와 웅재 삼촌, 상은이 이모, 수자타가 탔고 두번째 차에는 권성업 회장님, 재준이 오빠, 엄마, 김정자 사장님, 서미경 이모가 탔다.

가면서 우리차에서는 주먹밥도 먹고, 복숭아도 먹었다. 안그래도 배가 출출했는데 정말 꿀맛이였다.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웅재 삼촌이 웃겨주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게 갔다.

첫 일정인 공림사에는 10:30쯤 도착했다. 먼저 천천히 둘러보면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했다. 대웅전에 들어가 삼배를 하고 더 구경하다, 11:30에 공양을 했다. 반찬은 호박무침, 시금치무침, 김치, 된장국, 고추창 등등.

야채라서 맛 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맛있어서 많이 먹었다. 공양을 20분정도하고 조사각에서 혜우스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혜우스님은 등치도 꽤 있었는데 야채만 먹는데 어떻게 저렇게 배도 나오고 살이 찌셨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유머감각도 있으시고 재미있으셨다.

그리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근기가 있으신 분인 것 같았다. 나라면 저렇게까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꾸 보니 어제 영화관에서 본 '명량'에 나오는 힘센 스님과 많이 닯으셔서 정말 웃겼다.

스님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2:00가 다되어 가서 정말 재미있지만 다른 일정이 있기 때문에 인사를 나누고 내려와 마루에서 다같이 시원한 물과 어른들은 커피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음 일정인 채운사로 출발했다.

채운사까지는 1시간 정도가 걸렸다. 가는 동안 나는 졸음이 와서 자버렸다. 눈을 떠보니 비도 내리고 있었고 채운사에 도착해 있었다. 먼저 채운사 대웅전에서 3배를 하고 앉아있었다.

그런데 채운사는 공림사보다 작은 것 같았다. 구경도 하다 조금 아래로 내려와서 각소 스님과 함께 이야기를 했다. 각소 스님이 마이쮸와, 말랑카우 , 과자 등을 주셔서 맛있게 먹으면서 들었다.

이 스님은 생긴걸 보니 얼굴이 약간 길쭉하고 고상하게 생긴게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을 것 같았다. 방 옆에 투명한 유리창이 있었는데, 하얗고 귀여운 백구도 있었고, 투명한 유리창으로 도명산이 보였다.

그런데 그 산이 누워있는 부처님 얼굴 같아서 정말 신기했다. 차도 같이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먹느냐고 이야기를 잘 듣지 못했다. 또 수자타와 같이 놀아주고 수자타가 정말 귀여웠다. 그리고 우리들은 발가락을 간지럽히면 오므리는데, 수자타는 펴서 신기했다,

채운사에서는 약 17:00까지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이제는 증평으로 출발했다. 증평으로 가는데 포도도 먹고 또 맛있는 걸 먹어서 좋았다. 증평에는 17:40쯤 도착했다. 다같이 대성루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런데 오빠는 일이 있어서 같이 안먹고 먼저 갔고, 나는 18:00에 학원을 가야해서 얼른 짜장면을 먼저 시켰다. 나오자 마자 허겁지겁 먹었다. 오랜만에 먹는 짜장면이여서 곱배기로 먹고 싶었지만, 시간때문에 그냥 보통으로 먹었다. 나는 계속 김치랑만 해서 먹었다. 빨리 먹어서인지 8분만에 짜장면을 한그릇 후딱 치워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탕수육도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나는 먼저 인사를 하고 갔다.

오늘 2개의 절을 갔는데 공림사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스님들이 적은 것 같았다. 공양할때 반찬도 보니까 사람이 적어서 반찬양도 적은 거 같았다. 더 많은 스님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이야기를 할때 그래도 혜우스님은 다른 스님들과 다르게 활기차신 것 같았다. 공림사를 다른 사람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

두번째로 간 채운사는 공림사보다 더 작아 솔직히 좀 놀랐다. 채운사도 공림사와 마찬가지로 스님들이 많이 적어보였다. 그래도 각소 스님 방 하나는 정말 좋았다. 스님이 부자처럼 보였다. 하지만 스님들은 소박하다.

오늘 정말 재미있고 많은 걸 알 수 있었다.

   
 공림사에 도착했다.
   
 낙영산 공림사(주지 혜우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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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은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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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동생 수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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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
   
 삼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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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재 삼촌
   
 좋은 기가 쏟아져 나온다는 맥반석 바위
   
 엄마
   
 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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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를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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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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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각
   
 진공당 탄성 큰스님 진영
   
 
   
 영화 '명량'으로 유명해진 혜우 스님
   
 공림사 주지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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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너무 웃기고 재미있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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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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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부처님은 복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복 받는 법을 가르쳐 주신 분......
구름에 물든절 채운사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나는 과연 어디에 물들고 있을까요?
박재선 학생기자가 대기자로 쭈~욱 성장하길 바라며.... 좋은글 읽고, 풍요로운 맘 안고 자렵니다.

(2014-08-21 00: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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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박재선 학생기자(죽리초등학교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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