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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크게 도와주는 가운데, 2014괴산고추축제 '군민 안녕 및 풍년기원제'가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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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도지신원풍제(天道地神願豊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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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안녕풍년기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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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헌관 괴산군수 임각수
- ☆아헌관 괴산군의회의장 박연섭
- ☆종헌관 괴산군고추축제위원장 윤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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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문을 읽으면, 바로 쉽게 해석을 해 줘 행사의 의미를 이해하기가 쉬웠다. |
28일(목), 풍물소리가 우렁차게 아침을 경하(敬賀) 하는 가운데 ‘군민 안녕 및 풍년기원제’가 괴산고추축제 주무대에서 거행됐다.
초헌관은 임각수 괴산군수, 아헌관은 박연섭 괴산군의회의장, 종헌관은 윤관로 괴산군고추축제위원장, 집례는 괴산향교 김정웅 전교가 맡았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인사말에서, 괴산고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우수축제가 되길 천지신명께 간절히 기원했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하여는 등급별로 관광진흥기금(60억 원)을 지원하고 있고,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에도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 화천산천어축제에 각 5억 원, 광주7080충장축제 등 최우수 축제에 각 2억 5천만 원, 담양대나무축제 등 우수 축제에 각 1억 3천만 원, 괴산고추축제 등 유망 축제에 각 8천 9백만 원을 지원했다.
한 참석자는 군민 안녕 및 풍년기원제가 행사의 중요성에 비해 주민 참여가 힘든 시간대에 배치되어, 형식적인 행사가 되었다며 전야제나 개막식 직전에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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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각수 군수는 괴산고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에서 우수축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간절히 기원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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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각수 괴산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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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연섭 괴산군의회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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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관로 괴산군고추축제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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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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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고추축제~ 하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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