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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스님의 교훈" .. 나의 육아 연구!복덩이뉴스 독자 삼보님 글
복덩이웅재 기자  |  bok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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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05  20:32:34  |  조회수 : 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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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았을 때, 존경하는 스님으로부터 받은 글입니다. 너무 글이 좋아 하루에도 몇 번씩 읽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인쇄해 놓고 수시로 바라봅니다. 그 종이에서 부적처럼 나오는 느낌대로, 아이를 키우고자 노력합니다. 육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올립니다.

 

어느 스님의 교훈

아주 옛날 산골에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 아이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이는 배가 고파 온 종일 우는 게 일이었지요.

아기의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회초리로 울음을 멎게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매를 맞을 수밖에 ...

그 날도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매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집 앞을 지나던 스님이 그 광경을 보다가, 불현듯 집으로 들어가 매를 맞고 있는 아이에게 넙죽 큰절을 올렸습니다.

이에, 놀란 부모는 스님에게 연유를 묻습니다.

"스님! 어찌하여 하찮은 아이에게 큰절을 하시는 것입니까 ?"

"이 아이는 나중에 훌륭한 정승이 되실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곱고 귀하게 키우셔야 합니다." 라고 답하고, 스님은 홀연히 자리를 떴습니다.

그 후로 아이의 부모는 매를 들지 않고, 공을 들여 아이를 키웠습니다.

훗날 아이는 정말로 영의정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그 스님의 안목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요.

감사의 말씀도 전할 겸, 그 신기한 예지에 대해 물어보고자 스님을 수소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스님을 찾은 부모는 웃음을 띄며 감사의 말을 건네고 바로 궁금했던 점을 묻습니다.

"스님, 스님은 어찌 그리도 용하신지요. 스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우리 아이가 정승이 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빙그레 미소를 띄던 노승은 차(茶)를 한 잔씩 권하며 말문을 엽니다.

"이 돌중이 어찌 미래를 볼 수 있겠습니까 ... 허허허 ... 그러나 세상의 이치는 하나이지요"

이해하려 애쓰는 부모를 주시하며 노승이 다시 말을 잇습니다.

"모든 사물을 귀하게 보면 한없이 귀하지만, 하찮게 보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법이지요.

마찬가지로 아이를 귀하게 키우면 귀한 사람이 되지만, 천하게 키우면 천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지요.

이것이 세상의 이치이니, 세상을 잘 살고 못사는 것은 마음가짐에 있지요."

 
   

뿌린대로 거두리라!!

복(福)은 누군가에게 빌어서 받는 게 아니라,
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다는 원리를 알아야 한다.

복(福)을 짓는 것은 남이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나 자신을 위해, 나만이 할 수 있다!

나 자신만이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극락도 내 발로 찾아가는 것이요, 알고 보면 지옥도 내 발로 기어들어가는 것이다.

그것을 ‘자작자수(自作自受)'라고 한다.

'자작자수(自作自受)'알면
나의 마음 씀씀이 하나하나, 나의 말 한 마디 한 마디, 나의 행동 일거수 일투족이 복(福)도 짓고 화(禍)도 부른다는 것을 확연히 알 수가 있다.

지금의 복(福)은 지난날 복의 씨앗의 자람이요,
지금의 화(禍)는 지난날 화의 씨앗의 자람이다.

지금 복의 씨앗을 뿌리면 복을 거둘 것이요,
지금 화를 뿌리면 반드시 화를 거둘 것이다.

인과는 반드시 응보하니, 인과응보(因果應報)를 확연히 아는 것이 곧 지혜라 할 수 있다.

- 명진 큰스님

부처님은 _(福)_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_(福)_ 받는 법을 가르쳐 주신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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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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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당연
지금의 복(福)은 지난날 복의 씨앗의 자람이요,
지금의 화(禍)는 지난날 화의 씨앗의 자람이다.

지금 복의 씨앗을 뿌리면 복을 거둘 것이요,
지금 화를 뿌리면 반드시 화를 거둘 것이다.

(2014-10-29 10:03:56)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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