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석중학교(교장 홍진식)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설악산 및 동해 일원으로 2학년 수학여행을 떠난다.

학생들은 수학여행을 통해 우리의 자연과 문화재의 소중함을 바르게 알고,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슬기로운 지혜를 함양하며, 자연 사랑과 호연지기를 배우게 된다.

104명의 학생과 김성배 교감 및 2학년 담임 1반 (정)신동권 (부)문기철, 2반 (정)지미정 (부)도광식, 3반 (정)이종록 (부)정용은, 4반 (정)양성은 (부)정세환 교사 등 9명의 교사들은 22일(월) 오전8시 형석중학교를 출발해 목적지로 향한다.

도착은 24일(수) 오후 4시 30분 예정이다.

여행 첫날 22일(월)에는 환선굴, 통일전시관, 오죽헌, 하조대를 관람하고 숙소(파인리조트)로 이동해 저녁식사 후 담임과의 시간을 갖는다.

여행 둘째날 23일(화)에는 신흥사 및 설악산 흔들바위 등반, 설악 워터피아 수상 체험과 저녁식사후 레크레이션 및 학급별 장기자랑을 펼치고 체험 보고서를 작성한다.

여행 마지막 날 24일(수)에는 고성 통일전망대 관람과 점심식사 후 증평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부득이하게 잔류하게 되는 학생은 여행기간 동안 양나래, 이윤성 교사의 지도아래 독서지도, 진로 진학 상담, 영어, 수학공부 등이 진행된다.

문의는 형석중학교(043-838-1154)로 연락하면 된다.

형석학원은 아름다운 보강천과 아담한 이성산과 커다란 병풍처럼 늠름한 두타산을 주변에 두고 있어, 지형상 교육에 대단한 잇점(地利)이 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형석학원 창학훈> 불학(不學)은 시간과 더불어 각골의 쓰라림을 느끼고, 정신적 빈곤은 영원히 씻을 수 없어, 이제 충정을 다하여 창학훈으로 삼는다.

형석(亨碩)에 깃든 뜻> 크게 배워서 널리 베푸는 참된 사람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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