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월), 새정치민주연합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중부4군) 지역위원회(위원장 임해종) 정기 지역대의원대회가 재적 대의원 126명 중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임해종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는 가운데 전국대의원 선출, 선출직 상무위원 선임, 지역대의원대회의 권한 위임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날 선출된 전국대의원은 “김성태, 남필순, 배종관, 이종주, 유명호, 신동운, 안병표, 윤태진, 김순정, 서순옥, 서정식, 길금환, 조문화, 박상은, 이수완, 박재근, 김윤희, 신장재, 김명자, 임정구, 홍경순, 김성우, 김덕림, 유후제, 박미정, 강영미, 여용주, 고선용, 최상섭, 조용주, 박희남, 최해용, 임평강, 민만식, 김영섭, 임옥순, 양금석, 정태완, 손수종, 강영훈, 김원기, 김학사”(42명)이다.
이날 선임된 선출직 상무위원은 “최상섭, 박재근, 김성태, 연영태”(4명)이다.
이날 선출된 전국대의원은 내년 2.8전당대회에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권이 부여되고,
내년 1월 24일로 예정된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충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날 정기 지역대의원대회에 앞서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안홍수 홍보담당관(전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의 정당과 선거 관련 당원교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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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중부4군) 지역위원회 보도자료 |
새정치민주연합 중부4군 임해종호(號) 출항
15일(월) 지역대의원대회 개최 후 본격 행보 주목
새정치민주연합 중부4군(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은 그 동안의 침묵에서 벗어나 새로운 선장에 전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을 지낸 임해종씨가 15일(월) 음성새마을회관에서 지역대의원대회를 시작으로 돛을 달고 출항 준비를 마쳤다.
중부4군은 2선 의원인 김종률 전 의원의 유고로 사고지구당으로 분리돼 침체되었으나, 경제 관료 출신인 임 위원장이 새로운 선장이 돼, 2016년 총선에서 현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과의 격돌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로 인해 무주공산이었던 중부4군은 벌써부터 팽팽한 긴장이 감돌며 예측불허의 한판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해종 위원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진천중, 청주고, 한양대학교 법학과, 영국 Sussex Univ.대학원(경제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예산처, 대통령 비서실 파견, 국방부 계획 예산관, 기획재정부를 거치는 등 경제관료 출신으로 예산 관련 전문가다.
가족으로는 현 (주)유니레버코리아 대표이사인 이민선 여사(54)와의 사이에 1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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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민주연합 증평/진천/괴산/음성(중부4군) 지역위원회 임해종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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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의원대회에 앞서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의 당원교육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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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안홍수 홍보담당관(전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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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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