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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장연합회(회장 연태희)는 20일(금)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홍성열 군수, 김재룡 군의회 의장, 정범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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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평군 이장연합회 연태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 이장님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군정에 힘실어주는 이장연합회가 됩시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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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를 맡은 동분택 사무국장이 2011년 주요사업추진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 이장 역량 강화를 통한 마을 화합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 강사 특강 등을 진행한 워크숍 실시(8월), 지역 명소인 율리 좌구산 등반을 통한 화합행사(11월), 모범 이장 선진지 견학(9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 보완점으로 워크숍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 홍보 및 협조를 강화하고, 모범이장 국외연수 내실화를 위해 현지 방문일정 검토를 강화, 이장 화합행사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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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사에 이어 김한기 감사의 결산보고가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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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보고후 연관옥 이장이 질문하고 있다.
"2011년도 증평군 이장연합회 결산보고서 직인난에 감사2분의 도장날인만 있습니다. 사무국장과 회장의 날인이 있어야 합니다. 시정해 주십시요."
"전직에 대한 예우 전례에 따라 이행해 주었으면 합니다. 전직 서기와 사무국장에게 감사패 없었습니다. 다음 총회에서라도 관례에 따라 이행해 주길 바랍니다."
"모범이장 선지지 견학 시행 절차가 잘못되었습니다. 관련 자료 제출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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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밖에도 도안면 연풍희 이장은 3월에 지출된 전임임원 금지환 지출금액의 과다지출을 지적하며,
앞으로 전임임원에 대해 금지환 수여 대신 공로패로 대처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연태희 회장은 "결정하는데로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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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이장연합회는 증평읍과 도안면 이장 10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총회에서 2011년도 결산보고 , 주요 추진사업 실적보고 및 2012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 했다.
2012년 주요 사업으로 상반기에 이장 역량강화 연찬회, 이장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등을 실시하고 하반기에 읍면 이정협의회 선진지 견학, 이장 화합대회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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