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행동
“증평자치21”설립 발기인대회 개최
- 지역분권과 주민자치 실현 지역운동 앞장 -
- 건강한 증평, 행복한 증평 만들기 최선 -

증평자치21 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전경열)은 13일 한 증평군내 식당에서 지역분권과 주민자치 실현 지역운동에 앞장서며, 건강하고 행복한 증평을 만들고 자발적인 시민단체 설립을 위한 가칭 “증평자치21”설립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이번 대회에는 증평지역의 뜻을 같이하는 5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참여 민주주의의 확대실현을 위한 지역운동에 기여하고자 “증평자치 21”을 창립 한다고 밝혔다.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2월초 창립총회, 초대회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증평자치21 발기인 선언문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행동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지역사회의 개혁을 통하여 인권과 정의, 투명과 형평, 생태와 복지가 실현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역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공동체적 삶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운동이 요구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참여와 자치에 기반을 둔 지역화운동이다.
증평자치21은 위와 같은 시대정신에 부응하여 철저한 지역분권과 주민자치, 참여민주주의의 확대실현을 위한 지역운동에 기여하고자 한다.

증평자치21은 지역주민운동을 지원 협력하고 시민운동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 지역정치의 후진성과 관료사회의 매너리즘을 극복하기 위한 시민사회의 새로운 활력을 모색할 것이다. 동시에 지방자치에 있어서 시민 영역의 확대를 위한 실천적 이론모색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증평자치21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고 계층과 성별, 세대 간의 사회적 형평성, 삶의 기본조건이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지향한다. 이를 위한 지역 미래의 청사진을 주민참여라는 힘을 바탕으로 지역의 독자적 전통 위에 세워나갈 것이다. 동시에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지역의 문제를 시대변화 이념에 발맞추어 공적 토론을 통해 접근해 갈 것이다. 이 모든 우리의 노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새롭게 지역을 건설하는 주민자치시대의 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2015. 1.13

“증평자치21” 설립 추진위원회 발기인 일동

www.jeilseed.com

www.bo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