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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21  21:12:39  |  조회수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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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증평노인복지관장 채용이
증평복지재단이사장의 자격과 능력을 검증하는
첫 시험대가 될 것 같다.

증평복지재단정관을 보면
재단의 이사는
“재단의 사업과 연관되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를 선임하고
이사장은 이사 중에서 선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재단의 사업이란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복지서비스 제공,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개발보급,
복지 분야에 대한 조사 연구 등 모두가 복지 관련 사업들이다.

그러나 신임 이사장은
7년 전 행정공무원으로 정년퇴임을 하였고
공무원 재직 시 복지부서에 근무한 경력도 없어
사실상 재단의 사업과 관련되어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없다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번에 채용하는 증평노인복지관장은
공무원출신 복지 분야 비전문가 이사장이 취임하고
처음 채용하는 인사이기에
향후 인사운영의 가늠자가 될 수 있고,
한편으로는 전문성과 정치력 중
어느 쪽에 비중을 두고 운영할 것인가를 확인하는
가늠자가 될 수도 있다.

★노인복지관장 채용기준을 보면
1. 사회복지분야 5년 이상 경력자로 사회복지사 1급 이상 자격취득자
2. 사회복지분야 7년 이상 경력자로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취득자
로 제한했는데

☆채용기준의 모순은
1. 사회복지분야는 25개 개별법으로 사업의 폭이 넓어
복지재단과 관련 없는 사업들이 많고,

2. 경력을 선 조건으로 하고 자격을 후 조건으로 하여
사회복지사 1급자격을 취득하고 전문가로 5년 근무한 사람과
복지시설에서 조리사로 5년 근무하고 몇 개월 전 사회복지사 1급자격을 취득한 사람과 자격이 같아지는 모순이 있다.

전문가를 채용하려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취득자로
해당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자로 했으면
한 점 의혹이 생길 수 없을텐데...

그래서 특정인을 채용하기 위한 의혹이 생기고
인사운영의 가늠자가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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