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금), 스키캠프 첫날

청소년수련관에서 계형국 김욱정 선생님과 스키캠프를 같이 갈 친구들을 만나 10시20분에 충주 수안보 사조리조트로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27일(금) 아침 청소년 수련관 앞, 출발 인증샷!

얘들아, 잘다녀와~~

스키장을 향하여~~

가는 도중에 버스 안에서 멀미하는 친구도 있었고, 언제 도착하냐고 화내는 친구도 있었다. 40분쯤 지나 도착했다. 사조리조트에서 우릴 가르쳐 줄 선생님은 여자 선생님이셨다. 이름은 안가르쳐 주셨다. 처음에 먼저 우리가 잘 숙소로 갔다. 우리가 잘 숙소는 사조리조트마을이라는 호텔이였다. 그런데 우리가 잘 숙소는 2층이라서 올라가는 것도 힘들고 찾는 것도 힘들어서 좀 불편했다. 그래도 힘내서 방에 짐을 옮기고 스키를 타기위해 준비를 했다.

드뎌~ 충주 수안보 사조리조트 도착!!

우리가 잘 숙소

짐을 풀고~~

먼저 스키복을 입고 모자를 쓰고 조끼와 헬멧을 썼다. 준비를 다하고, 스키를 신으러 갔다.스키가 좀 길었다. 그리고 폴이라는 막대기도 들었다. 폴은 스키를 못멈출때 쓰라는 것이다. 스키장착을 다하고 스키를 연습하러 올라갔다. 처음에는 A짜를 연습했다. A짜는 왜하냐며는 높은 곳에서 밑으로 내려올때 경사진 곳에서 안전하게 천천히 갈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계속 연습하다가 점심을 먹을 시간이 돼서 점심을 먹었다.

여긴 사조리조트 탄금대 식당

우선 밥먹고 타자~~ 맛있당^^... 쑥스럽게 왜 사진찍어?

정말 맛있다 그치?

[스키장 리프트] 이제 스키장으로 고고씽!!!

▲ 스키타는 그림

증평군청보도자료사진

점심메뉴는 밥, 된장국, 고기동그랑땡, 김치 등이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또 스키를 타러 갔다. 계속 A짜 연습을 했다. 그리고 가다가 멈추는 방법도 배웠다. 가다가 멈추는 방법은 A짜로 가다가 A짜를 크게 만들면 된다. 가다가 멈추는 것 연습하다가 저녁시간이 되었다. 선생님이 야간에는 눈이 더 미끄럽고 좋아서 야간에도 스키를 탄다고 하셨다. 저녁메뉴는 밥, 김치찌개, 김치, 고기동그랑땡, 참치였다. 저녁밥은 특히 맛있게 먹었다. 저녁밥을 먹고나서, 숙소에 좀 쉬었다가 또다시 야간스키를 탔다. 이번에는 좀 다르게 탔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한번에 내려오는 것이였다. 처음에 위에서 아래를 봤을 때는 무서웠지만 내려가보니까 엄청 재미있었다. 경사진 곳에서 좀 가속도가 붙어서 무섭긴 했지만 재미있고 내려가는데 시원했다. 한번은 리프트를 타고 위에서 한번에 내려왔지만 그 다음은 선생님이 내려간 곳까지 쪼금식 내려갔다. 쪼금식 계속 내려가며 연습 하다가 잘 시간이 되어 스키를 마치고 정리한 뒤 숙소에 들어갔다. 숙소에 들어가 잘 준비를 하고, 옷을 갈아 입었다.그리고 간식으로 치킨이 와서 뛸 뜻이 기뻤다. 두 마리를 튀겨 줬다. 후라이드였다. 치킨을 엄청 맛있게 먹고, 양치질을 했다. 양치질을 하고, 모두 모두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었다. 07시가 기상이라서 모두 07시에 일어났다.

1월 28일(토),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 스키복으로 갈아입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아침메뉴는 특별히 카레, 단무지, 만두, 콩나물국, 김치였다. 아침밥을 맛있게 먹고, 스키를 타러 또 갔다. 오늘은 특별히 선생님이 자유시간을 주셔서 신났다. 선생님은 오늘이 우리가 가는 날이여서라고 말씀하셨다. 오늘은 아쉽지만 우리가 집에 가는 날이다. 그래도 엄마를 만나니까 신나고, 기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유시간때 리프트를 타고 높은 곳에서 내려왔다. 재미있었다. 선생님이 11시20분까지 모이라고 하셔서 한 9번쯤 타고 스키를 정리하고 선생님과 인사하고 숙소에 들어가 정리를 하고 갈 준비를 했다. 마지막 점심을 먹고 갔다. 메뉴는 밥, 된장국, 고기동그랑땡, 김치였다. 점심밥을 먹고, 숙소에서 12시20분에 출발했다. 증평청소년수련관에 도착해 설문지를 풀고 모두 헤어졌다. 자세히 되돌려보니 스키강사님도 참 감사하고 스키도 재미있었던 것 같다.

28일(토) 오후2시30분경 청소년수련관에 도착했다.

설문지 작성. 스키캠프의 추억을 더듬어 본다.

서 계신 분이 계형국 선생님... 선생님 쌩유예요 ... ㅎㅎㅎ ... 다음에 우리 또 가요~~ 넘 넘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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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보도자료]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강경구)은 지역 내 청소년들과 함께 ‘설원에서 맘껏 즐겨라’라는 주제로 27일(금)부터 1박 2일 동안 충주 사조마을 리조트로 스키캠프를 떠났다.

지역 내 초․중학생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겨울 문화체험 및 겨울철 계절운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건전한 놀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스키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대부분 스키를 처음 접해보는 청소년으로 스키에 대한 즐거움과 신기함으로 추위도 잊은 채 야간시간까지 스키 강습에 참여했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스키가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 넘어지기도 하고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키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면서 잘 타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에 즐거운 프로그램이 더욱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문의전화 증평군청 주민복지실 김은영 043-835-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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