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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대섭, 뒤집기 한판" -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관전기1차> 이재천 532표, 김규환 1,521표, 엄대섭 1,518표. 2차 결선> 김규환 1,305표, 엄대섭 1,472표
복덩이웅재 복덩이뉴스기자  |  bok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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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08  19:44:00  |  조회수 : 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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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새마을금고 기호 3번 엄대섭 후보 연설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엄대섭 당선자 인사

7일(토),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진
제11대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였다.

후보자와 지지자들 입장에서보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게하는 긴장의 연속이였다.

엄대섭 후보와 김규환 후보는 4년전 제10대 이사장 선거에서도 맞붙었다. 당시에는 대의원 선거였다. 엄대섭 후보는 52표를 얻어, 56표를 얻은 김규환 후보에게 석패(惜敗)했다.

그래서 증평새마을금고 선거는 처음부터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마(魔)의 3선고지를 넘느냐’, ‘권토중래(捲土重來)의 처절한 재기냐’가 지역의 핫이슈였다.

1차 투표에서
기호 1번 이재천 후보/ 5백 32표,
기호 2번 김규환 후보/ 1천 5백 21표,
기호 3번 엄대섭 후보/ 1천 5백 18표를 얻었다.

   

 ★1차 투표에서 기호 1번 이재천 후보가 5백 32표, 기호 2번 김규환 후보가 1천 5백 21표, 기호 3번 엄대섭 후보가 1천 5백 18표를 얻었다. 

 

1차 투표에서 3표차로
기호 2번 김규환 후보가
신승(辛勝)을 거두웠다.

1차 투표에서
기호 2번 김규환 후보는
어르신들층(제1투표함과 제2투표함)에서 이겼고,

기호 3번 엄대섭 후보는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들(제3투표함)에게서 이겼다.

선거인 수(7,482명)가 많아 나이를 기준으로 10개의 창구를 만들었다.

1번 창구는 1910년생부터 38년생, 2번 창구는 1939년생부터 1941년생 ...

이렇게 10번 창구(1969년생 - 1996년생)까지 만들었다.

   
 
제1투표함은 1번 창구부터 3번 창구(1910년생 - 1944년생),
제2투표함은 4번 창구부터 7번 창구(1945년생 - 1956년생),
제3투표함은 8번 창구부터 10번 창구(1957년생 - 1996년생)이다.

제1투표함(1910년생 - 1944년생)에서
기호 1번 이재천 후보는 66표,
기호 2번 김규환 후보는 3백 74표,
기호 3번 엄대섭 후보는 2백 79표를 얻었다.

   
 
제2투표함(1945년생 - 1956년생)에서는
기호 1번 이재천 후보는 1백 44표,
기호 2번 김규환 후보는 5백 22표,
기호 3번 엄대섭 후보는 3백 74표를 얻었다.

   
 
제3투표함(1957년생 - 1996년생)에서는
기호 1번 이재천 후보는 3백 22표,
기호 2번 김규환 후보는 6백 25표,
기호 3번 엄대섭 후보는 8백 65표를 얻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상위 1~2위 후보자간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2차 결선 투표는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저녁이다.

집에 가신 어르신들은 다시 오기가 어렵고,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차가 있어 기동력이 있다.

동원이 쉽다.

따라서 투표장에 다시 오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따라서 엄대섭 후보측에서는 2차 결선투표에서는 '이긴다'는 분위기였다.

투표장에 있던 사람들은 2차 결선투표에 적게는 몇 백명, 최대로 많이 잡은 사람도 2천명을 넘지 않았다.

그래서 다들 기호 3번 엄대섭 후보측이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오후 5시!

엄대섭 후보측 예상대로 제3투표함의 8번 9번 10번 창구,

특히 9번 창구에 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투표를 했다.

   
 ★2차 결선투표 초반 제3투표함 창구(8번/9번/10번)에 사람들이 몰렸다.
   
 
“졌다!”

- 제3투표함의 긴 줄을 보고 김규환 후보 열렬한 지지자가 긴 탄식을 하였다.

오후 6시 30분이 넘자 제3투표함의 긴 줄이 마무리가 되었다. 오후 9시 투표가 종료되면, 엄대섭 후보가 이기는 것으로 다들 판단하고 있는 듯 했다.

우리지역에 사리 모래못의 단양 우씨들은 우~~~하고 나서는데,
곡산 연씨들은 연실연실 나타난다는 우스개 말이 있다.

젊은 사람들이 2차 결선 투표 시작 시간에 맞춰 우~~~하고 나타나 투표를 하고 갔다면,

어르신들은 한 분 두 분 연실연실 꾸준히 나타나 투표를 하셨다.

패색이 짙다고 생각하던 김규환 후보측에서 화색이 돌기 시작했다.

1천명에서 1천 5백명, 다시 2천명선을 돌파했다.

김규환 후보측 지지자가 외쳤다. “1차 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결국 이긴다!!”

2천 5백명을 넘어, 2천 7백 86명!!

연실연실 오르던 숫자가 멈췄다.

김규환 후보와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참으로 아쉬운 숫자였다.

1차 투표자 3천 5백 76명 가운데,

기호 1번 이재천 후보를 찍은 5백 32명이
2차 결선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보면,

3천명은 되어야 1차 투표의 결과를 이어갈 수 있는데,
2백여표가 부족했다.

어르신들 가운데 여러 이유로
다시 오시지 못한 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오후 9시!

투표가 종료되고, 이어 개표가 시작되었다.

긴장감으로 숨을 쉬기도 어려웠다!

★기호 2번 김규환 후보 1천 3백 5표!!

- 1차 투표에서 얻은 1천 5백 21표보다 ‘2백 16표’가 적었다.

☆기호 3번 엄대섭 후보 1천 4백 72표!!!

- 1차 투표에서 얻은 1천 5백 18표보다 ‘46표’가 적었다.

   

 ★기호 3번 엄대섭 후보가 2차 결선 투표에서 1백 67표차로 신승(辛勝)을 거뒀다.

 

1차 투표에서 3표차로 뒤진
기호 3번 엄대섭 후보가
2차 결선투표에서
1백 67표차로 뒤집기에 성공한 것이다.

   

 ★2차 결선 투표 제1투표함(1910년생 - 1944년생)

- 기호 2번 김규환 후보가 14표 앞섰다.

   

 ★2차 결선 투표 제2투표함(1945년생 - 1956년생)

- 기호 2번 김규환 후보가 1백 3표 앞섰다.

   

 ★2차 결선 투표 제3투표함(1957년생 - 1996년생)

- 기호 3번 엄대섭 후보가 2백 84표 앞섰다.

 

증평새마을금고 제11대 이사장 당선자로 엄대섭 후보가 선포되자, 엄대섭 후보 배우자 안홍순 여사를 비롯해 많은 지지자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제2대 증평군의회의원 선거 패배에 이어 또 다시 제10대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패배!!! 끝이 없을 것 같은 절망의 시계가 멈춘 것이다. 기호 3번 엄대섭 후보와 그의 지지자들은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섰다.

불요불굴(不撓不屈)의 오뚜기 - 엄대섭 신임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 그가 보여줄 개혁의 새바람이 궁금하다. 그리고 그가 증평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길 기원해 본다.

한 참가자는 금고 투표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선거 한번으로 다수득표자를 이사장으로 선출 해야지, 과반수 득표자로 하니까 금고 직원들뿐만아니라 선거관리위원, 지지자, 선거인 등 수 천명이 거의 하루종일 선거와 투표에 매달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처럼 2차 결선 투표로 가게되면 동원력에서 우위에 있는 후보가 유리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전체 표심이 왜곡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참가자는 정기총회일과 선거일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현 이사장 낙선 시 ‘의사록 서명 날인자 선임’과 ‘폐회선언’을 부이사장이 하게 규칙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낙선한 이사장이 ‘의사록 서명 날인자 선임’과 ‘폐회선언’을 하는 모습이 너무 불쌍해(?) 차마 그 모습을 볼 수 없다고 눈물을 지었다.

   
 증평새마을금고 제44차 정기총회
   
 1차 투표에 3천 5백 76명이 투표를 하였다.
   
   www.boknews.com
   

 표심> 1차 투표에서 기호 2번 김규환 후보가 1천 5백 2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기호 3번 엄대섭 후보/ 1천 5백 18표. 3위는 기호 1번 이재천 후보/ 5백 32표

   
   www.boknews.com
   
 1차 투표> 제1투표함
   
 1차 투표> 제2투표함
   
 1차 투표> 제3투표함
   
 과반 득표자가 없어, 1위(김규환 후보)와 2위(엄대섭 후보)간 2차 결선 투표가 치뤄졌다. 
   
 2차 결선투표 초반 제3투표함 창구(8번/9번/10번)에 사람들이 몰렸다.
   
   www.boknews.com
   
2차 결선 투표 표심은?
   
  2차 결선투표> 제1투표함
   
   2차 결선투표> 제2투표함
   
   2차 결선투표> 제3투표함
   
 2차 결선투표 개표 결과 집계표
   
 
   
 당선이 선포되자, 엄대섭 후보와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기환 선거관리위원장, 엄대섭 신임 이사장, 김성일 신임 부이사장, 조현기 이종진 주면종 전승열 김호근 이상세 이홍섭 신임 이사
   
 엄대섭 후보 선거 공보
   
 부이사장과 이사는 후보자 수가 선출인원과 같아 별도의 후보 연설이나 투표를 하지 않고 박수로 추대하였다.
   
 금고 존재이념, 경영이념, 금고인의 정신
   
 "증평새마을금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증평새마을금고 자산규모에 대해서는 알아?"

"창피하게 그런 것은 왜 물어요!!^.^"

 

   
  www.jeilseed.com
   
www.bo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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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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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요망
젊은사람들은 왜? 엄대섭씨를 지지했나요? 찍었나요?? 매우 궁금!
(2015-02-11 18:00:44)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복덩이뉴스 편집실장&기자학교장
이웅재 010-343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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