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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메아리> 자치단체장의 역할과 리더쉽복덩이뉴스 독자게시판 증평자치21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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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18  11:35:18  |  조회수 : 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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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는 선거를 통해서 주민의 손으로
직접 단체장을 선출한다.

그 지역의 일꾼을 뽑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꾼은 무엇보다 주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

지방자치 시대가 열린지 올해로 20년이 됐으며 민선6기(증평 민선4기)단체장의 임기도 시작한지 8개월 정도 지났다.

지난 20년의 민선 지방자치의 역사를 평가해보면 부정적인 측면이 공존하고 있지만
우리 시민에게 많은 봉사와 교훈, 성장을 이룩한 것도 사실이다.

아무리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는 자치단체라 할지라도
단체장만의 능력과 리더십이 없다면
일류 지방자치단체의 실현은 절대 불가능 하다.

반대로 다소 여건이 열악한 자치단체라 할지라도
단체장의 역동적이고 능동적인 리더십이라면
시민 모두가 행복을 공유 할 수 있는
꿈이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단체장이 큰 권력을 잡은 것처럼
시민을 우습게 알고 시민 위에 군림하고
탁상행정과 구시대적인 사고, 시민들의 고통을 잘 모르는
단체장이라면 시민들이 현실의 어려운 경기를 극복하기 힘들 것이다.

개인적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갖춰야할 기본적인 자질을 제시해본다.

첫째, 혁신적인 개혁의지가 있어야 한다.
지방의 매너리즘을 표현하는
5타령(예산·전례·규정·담당자·시간)을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둘째, 경영 감각이 있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장은 강력한 추진력과
경영 마인드가 있어야 하며,
특히 행정은 실력과 의지를 가진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행정업무를 할 수 있게 할 것이고
또한 단체장의 권한을 실·과·읍·면·동·사업소에 대폭 위임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경영능력이 필요할 것이다.

셋째, 정보관리 능력이 있어야 한다.
지금은 정보화 시대로 좋은 정보를 먼저
확보하는 사람이 시대를 이끌어 나간다.
중요한 정보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개인적 마인드 및 시스템이 필요하다.
주민이 요구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재빨리 파악하고 지방자치시대에 맞게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해 균형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추진할 때 모든 시민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있어야 한다.
국내외의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이를 준비하고 주도하는 혁신적인 리더가 필요하다.

다섯째, 국제 감각과 애향심이 필요하다.
현재는 국경 없는 무한경쟁의 시대이며
국가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으므로
내 고장을 사랑하는 애향심이 필요하다.

지방자치시대에 단체장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시민의 편에서 열린 행정과 불필요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역동적인 추진력을 발휘해야 한다.

건전한 마음의 21세기형 - 너그러우며 강력한 의지와 추진력 있는 - 리더십을 가진 단체장이 지금 우리 증평에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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