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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호국 충용사 수요불교강좌 <불교문화의 이해>매주 수요일, 사찰 ‘건축과 미술 문화’를 중심으로 강의
박상은 복덩이뉴스기자  |  se10004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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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09  21:49:58  |  조회수 : 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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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수),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 호국 충용사(주지 도원 스님)의 <불교문화의 이해 - 사찰 ‘건축과 미술 문화’를 중심으로>라는 수요불교강좌에 참여했다.

   
 
청주에 일이 있어 일을 보고나니 해가 떨어졌다.
시간이 촉박해 부랴부랴 달렸다.

천만다행! 입재식만 하고 수업은 하지 않았다.

다음주 11일(수)부터 본격적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총33단락을 매주 2~3단락씩하여 4개월정도 공부한다.

그리고 매월 한번씩 강좌에서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관련 사찰을 참배한다.

교재는 자현 스님이 쓰신 ‘일주문에서 대웅전 뒤편 산신각까지 구석구석 숨겨진 사찰의 비밀’이다.

책 가격이 1만 7천원이였는데, 법전심(연삼만) 보살님이 보시를 하시었다.
참으로 감사하였다.

글 제목만 보아도 흥미진진하다.

‘절은 왜 산으로 갔을까?’,
‘탑의 층수는 왜 모두 홀수일까?’,
‘법당의 부처님은 왜 한 분이 아니고 여러 분일까?’,
‘전각이나 탑이 만들어진 시기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부처님 앞에는 왜 쌀이나 초를 올릴까?’,
‘삼신할미와 염라대왕은 왜 절에 계실까?’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제목부터가 흥미롭다!
   
절은 왜 산으로 갔을까?
   
 담없는 문에는 무슨 의미가 ... ???
   
 절에는 숨어있는 전각이 있다?
   
 부처님도 자기만의 '구역' 있다?
   
 부처님은 손으로 싸인을 보낸다?
   
 사찰은 동물농장이다?
   
 
기자수첩

학창시절 싫어하던 수업 중 하나가 한국미술사였다. 한국미술사는 영혼없는 수학공식같았다. 점수를 받기위해 무조건 외워 답안지에 게워냈다.

몇년전 우연히 불교미술사를 만났다.
참으로 재미있고, 흥미로왔다.
불교를 좀 알고, 역사를 알게되니 불교미술이 보였다.

불교미술속에 담겨져 있는 영혼의 소리, 작가의 시대정신을 읽을 수 있었다.

비로소 한국미술사 수업이 왜 재미없었는지 알게 되었다.

일부 사람들은 사찰을 단순히 종교적 공간(수행공간)으로 치부하다보니 불교문화가 우리나라 역사와 더불어 만들어진 민족적, 민중적 성격을 바로 보지 못한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중에 하나가 ‘집도 절도 없다’는 말이다.

옛날 사찰은 오갈 곳이 없는 사람들에게 안식처였다.
백성들의 복지시설이였다.
그러기에 사찰은 민족과 민중의 삶의 한 부분이였다.

사찰을 이해하는 것은 바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지름길이다.

이 흥미진진한 강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를 다시한번 간절히 기원한다.

   
 ★호국 충용사 일주문
   
 ★호국 충용사 대웅전
   
 ★대웅(서가모니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 지장보살과 함께 계시다.
   
 ★호국 충용사 주지 도원 스님 - 이번에 진급하시어 계급은 대위^^
   
 
   
 ★이 사진은 불기2556년(서기2012년)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
   
 
   
 www.jeilseed.com
   
www.bo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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