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수), 제10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가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지영섭 의장이 지난 11일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죄)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해 의장보궐선거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다.

재석의원 6명이 투표해 우종한 의원 4표, 장천배 연종석 의원 각 1표를 얻어,  4표를 얻은 우종한 의원이 제4대 전반기 의장이 되었다.

위 이미지는 증평군의회 홈피 캡처 ★신임 우종한 의장은 '재선 같은 초선'으로 불린다.  지난 1년, 우 의장은 연구하고 또 연구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런 노력으로 그는 늘 입장이 분명하다. 소탈하여 누구와도 잘 어울리지만, 할 말은 거침이 없다. 의정활동 1년밖에 안되었는데도, 의장 직함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이유이다.

우종한 의장의 임기는 지영섭 의장의 남은 임기인 내년 6월 30일까지이다.

우종한 운영내무위원장은 의장이 되자 운영내무위원장을 사퇴하였다.

그래서 바로 위원회실에서는 운영내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우종한 의장과 이동령 산업건설위원장을 뺀 4명의 의원이 투표를 하여 만장일치로 연종석 의원을 운영내무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김태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우종한 의원, 군의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증평초등학교 46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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