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보광초등학교(교장 박용철)는 2016년 5월 31일(화)에 금연 선포식 및 흡연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금연 선포식을 갖고, 학생들과 교사가 자체 제작한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여 금연 의지를 다지는 구호를 제창하며 흡연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무엇보다 특색있는 것은 본 행사의 취지와 금연 홍보력을 높이기 위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 아이디어를 공모하였으며,

그 결과 우수 아이디어로 금연 가두행진을 벌임으로써 학부모 및 지역민들에게 시각적인 관심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함께 동참하는 금연 홍보의식 확산에 기여하였다.

 보광초 전체 학생들은 ‘금연은 yes!, 흡연은 no!’라는 슬로건 아래 제 각기 다채롭고 기발한 가면을 착용한 후 우체국, 은행, 면사무소 등 학교주변 인근 공공기관 및 지역기관을 방문하여 금연 홍보물을 전달 안내하였으며, 지역과 함께 하는 흡연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보광초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금연 교육공동체로서 흡연예방 의식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들 스스로 건강한 금연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공동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더욱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맑고 건강한 365 보광 금연문화」라는 기치아래 건강한 학교문화 실현을 위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여러 학부모님과 지역민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보광초 박용철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학생들의 금연의식을 높이고, 나아가 맑고 건강한 보광 금연자치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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