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정의 6~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조물조물 한글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물조물 한글 만들기는 군이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6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기관'에 선정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 한해 국비 583만원을 지원받아 △한국 예절 배우기 △우리말 그림책 세상 △인형극 공연 △동요 배우기 △한글 만들기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비다문화 어린이 7명, 다문화 어린이 3명 등 총10명이 참여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군립도서관을 활용한 다문화 프로그램 확산 및 활성화를 통해 함께하는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미래전략과 도서관팀 조은별 835-4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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