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에서는,

19일 오전 11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과 경우회장, 경찰발전위원장 등 치안협력단체장, 경찰지휘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초도방문은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질서를 유지하도록 치안협력단체장과 일선서 현장근무 경찰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치안협력단체장·현장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평소 지역치안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민경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더욱 상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박재진 청장은 “괴산·증평 2개군을 관할하는 괴산경찰이 모두 일치단결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현장치안을 구현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당당한 충북경찰이 돼 달라”며 말했다.

한편, 박재진 지방청장은 이날 37사단, 괴산군청, 괴산노인회, 중원대학교, 학생중앙군사학교, 증평군청, 증평노인회를 방문하여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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