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괴산읍이 복지허브화 중심 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괴산읍(읍장 최종원)은 25일(화) 괴산군 최초로 행정복지센터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영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되었으며, 행정복지센터 현판식 기념행사, 주민과의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허브화는 읍·면·동이 민간부문과 협력,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들의 복지 체감 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현재 괴산군은 11개 읍·면 중 괴산읍이 시범 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전체 읍·면에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괴산읍은 읍사무소에서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되고 “맞춤형 복지” 전담인력을 충원해 복지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주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최종원 괴산읍장은 “우리읍은 괴산군의 중심 소재지읍으로 복지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오늘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계기로 주민들의 편익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괴산읍 주민복지팀 83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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