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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오성중학교(교장 손진철)는 학교 운동장 옆 빈 터와 언덕을 학생 및 주민들의 휴게 공간 및 운동 공간으로 꾸미고자 산림청과 괴산군의 지원을 받아 명상숲을 조성했다.
명상숲은 산림청과 괴산군의 예산지원(6천만 원)으로 지난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와 함께 학교 자체 예산(1천4백만 원)으로 산책로를 정비하여 약 7개월에 걸쳐 괴산오성중 부지에 조성되었다.
명상숲이 조성됨으로써 학생들의 야외학습(국어, 미술 등)이 가능해 교육적 효과와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쉼터로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질철 교장은 “지역 유일의 기숙형중학교로서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교육적 효과와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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