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새마을회(회장 노명식)와 소수면 수리 3리(이장 이판태)는 지난 27일 괴산군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소수면 수리 3리 주민, 관계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랑 유지관리를 위한 협약식 및 EM(유용미생물발효균)효소에 대한 교육과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 “늘골 도랑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괴산군새마을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괴산군 소수면 수리3리 소재 “늘골 도랑”의 퇴적물 제거를 위한 하천 준설, 갯버들 및 토종 미나리 식재, 하천 주변 및 수중의 쓰레기, 장마철 부유쓰레기 수거로 기존 주민들의 접근도가 낮았던 도랑을 주민들이 가까이 하고픈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주민과 새마을회원간의 솔선수범적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상시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게 함은 물론 화합과 친목 공동체 실현의 장으로 가꾸고 지켜 나갈 방침이다.

(자료제공 괴산군 환경수도사업소 환경보전팀 83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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