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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산악회는 2017년 1월 1일(일) - 첫 해를 웃골산 선반다리(명상마당)에서 맞이하기로 하고 오전 6시 30분~ 증평역으로 갔다.
아직 여명도 없는 새벽이였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웃골산 선반다리에 오르니, 증평JC 양창근 회장(양가네농장)과 회원들은 새해맞이 고사를 지내고 있었고, 검은 염소와 하얀 염소 두 마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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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청년회의소(회장 양창근/양가네농장)에서는 웃골산 선반다리(명상마당)에서 2017 해맞이 행사를 거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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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모여 2017 첫 해맞이를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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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도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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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막걸리로 음복하였다. 텁텁한 맛이 아주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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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염소와 검은 염소가 첫 해를 맞으러 산을 오른 사람들을 환영하는 듯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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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게 해가 나타났다. 첫 해를 보며 각자 소원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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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으로 첫 해는 보지 못했지만, 증평JC 회원들이 나눠준 복떡과 음복주를 마시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참으로 보기좋은 모습이였다.
좀 지나니 첫 해가 보였다. 첫 해를 보며 2017년도에는 국태민안과 증평발전, 각자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복덩이뉴스 신경자 취재부장이 해가 무슨 힘이 있어 그런 일을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마음이 해를 통해 모아지면 모아진 그 마음은 못하는 일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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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뉴스 신경자 취재부장과 복덩이뉴스 전속모델 나무이수자타어린이가 새해인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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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 1월 1일은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 생신이다. 어려서 외가는 양력설(신정)을 쇠어 외가에서 놀았고, 친가는 음력설(구정)을 쇠었다. 아버지 생신을 지낸 기억이 없었다. 학창시절 아버지 생신 이야기를 하였는데 기억이 없어 어머니에게 물어 보았다. 1월 1일이라 생신잔치를 한 적이 없어 그렇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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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게 되고
밝음은 반드시 어둠을 동반하나니
바로 이것이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이니라."
- 열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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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골산 선영을 찾아 아버지와 조상님들에게 새해인사를 올렸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첫 해를 맞은 심정을 말씀드렸다. 아버지가 계셨으면 수자타를 참 이뻐하셨을텐데 ... 괜히 마음이 아렸다.
열반경에서 부처님은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게 되고, 밝음은 반드시 어둠을 동반하나니 .. 바로 이것이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라고 이르셨다.
2017년에도 주어진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며 천천히 산을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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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골산 선반다리의 명물, 검은 염소와 하얀 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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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덩이뉴스 신경자 취재부장과 증평청년회의소 양창근 회장(양가네농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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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유명한 증평막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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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하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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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복덩이뉴스 신경자 취재부장과
복덩이뉴스 전속모델 나무이수자타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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