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서장 조성호)에서는,

‘16. 10월부터 최근까지 3개월간, 총 20회에 걸쳐 청주, 경기 성남 지역 다가구 주택 빈집에 침입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G모씨 (37세, 남)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구속된 G모씨 16. 12월말 19:00경 경기 성남시 수정구 소재 다가구 주택 2층에 잠겨있지 않은 창문을 통하여 그 안으로 침입, 안방에 있던 현금 및 수표 등 900만원을 절취하는 등 총 20여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빈집 등에 침입 총 2,900여만원 상당 금품을 절취 하였다고 밝혔다.

구속된 피의자는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훔친 귀금속은 금은방에 팔아 현금화 하여 도박자금으로 모두를 탕진하였으며 그중 피해품 일부를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돌려 주었다.

◇당부 말씀◇

개인주택 및 저층빌라 또는 방범이 허술한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께서는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기 쉬우니 외출시 문단속등을 철저히 하여 피해를 미리 예방함과 동시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여 절도범들이 접근을 하지 못하도록 자위방범체제를 확고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수사기관(112)에 바로 신고를 하여 범법자들이 빠른 시간 내에 검거될 수 있도록 하여, 다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협조를 해 주시고,

또한 여행 등으로 인한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외출시 관할 파출소에 빈집사전예약순찰 요청을 하여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위와 같은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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