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4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주기적으로 실적을 점검하고 기획감사실장이 일일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집행을 독려하고, 신규사업은 최대한 앞당겨 발주해 이월액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행정자치부 집행 목표인 83.5%를 크게 상회하는 87.65% (전체 예산액 2,167억원 중 1,900억 원 집행)를 집행하였다.

이번 평가에서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6년 12월 31일 기준 누계 집행률 및 12월 집행률을 평가하여 특별시·광역시,도,시,군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우수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상 5개 단체, 최우수 23개 단체, 우수 26개 단체를 선정하였다. 군 단위에서는 83개 단체 중 14개 단체만 선정되었다.

연재윤 증평군 기획감사실장은“2017년에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을 달성하여 경기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지방예산의 이․불용 최소화 및 지방재정운용 선순환 정착에 기여하겠다”라고 하였다

(문의전화 기획감사실 예산팀 방인혜 835-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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