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뉴스
보도자료&홍보자료새인물^동정^인사 기타 등등 ..
보도연맹 유족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특별법안 조속한 통과" 촉구괴산·증평·청주 보도연맹사건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 '2017년 정기총회'
보도자료 복덩이뉴스기자  |  bok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2.21  14:10:06  |  조회수 : 7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괴산·증평·청주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 유족회(회장 이제관)는 18일 충북 괴산군 사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유족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유족들은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 외 60명이 국회에 법안 발의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및 피해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및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 외 17명이 발의한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조속한 법안 통과로 억울한 죽음을 당한 이들에 대한 진실규명과 복권, 유해발굴 등 과거사정리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유족들은 빨갱이라는 낙인으로 억울함을 감내해야 했다. 이에 유족들에 대한 실질적인 배상의 길을 열어주고, 응어리진 한을 다소나마 위로해야한다고 했다.

 국민보도연맹이란 이승만 정부가 좌익 전향자를 계몽·지도 한다며 만든 조직이다. 보도연맹사건은 6.25 전쟁이 일어나자 이들이 좌익에 물들어 북한에 동조하거나 부역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전국적으로 무고한 민간인까지 수만명 이상을 죽음으로 내몰은 사건이다.  

우리가 몰랐던 사실은 보도연맹의 강령이 대한민국 정부를 절대지지, 북한 괴뢰정권 타도, 공산주의 배격, 남로당 분쇄를 명시하고 있다. 이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반공을 국시로 내건 이승만, 박정희 등 역대 정부와 다를게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다. 

   

▲18일 괴산·증평·청주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 유족회 '2017 정기총회' 후, 위령비를 찾은 한 유족(사진 오른쪽)은 딸의 나이 9살 때 갑자기 사라진 아버지를 회상하고 있다. 눈물도 하도 흘려 눈물도 나지 않는다며 아버지의 얼굴도 세월이 흐름에 따라 희미해진다고 그간의 억울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위령비에 새겨진 아버지의 이름을 가리키고 있다. 

 

괴산·증평·청주 보도연맹원 희생장소는 현재 청주시 북이면 옥수리 옥녀봉, 괴산군 감물면 공동묘지, 괴산군 청안면 조천리 솔티재, 괴산군 괴산읍 남산 등이다. 이 당시 희생자는 800여명에 달했다. 유족회는 지난해 10월22일 위령비 제막식(괴산군 사리면 사담리567-8) 및 위령추모제를 가졌었다.
 

이제관 유족회장은 "보도연맹 유족들은 어느날 갑자기 아버지가 죽고, 빨갱이라는 낙인 아래 그간 억울함과 고통을 참아야 했다"며 "다시는 이런 억울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례발굴을 통해 그 실상을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고 역설했다. 

   
www.boknews.com

< 저작권자 © 복덩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보도자료 복덩이뉴스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복덩이뉴스 충북 증평군 증평읍 증평리 58  |  대표전화 : 010-3434-0707  |  팩스 : 010-3404-389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웅재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북아00068  |  등록년월일 : 2011년 8월 26일  |  발행인 : 김정자   |  편집인 : 김정자
Copyright ⓒ 2011 복덩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ok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