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해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가입 대상품목은 벼, 사과, 배 등 53개 품목이며 품목별 일정면적 이상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법인이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은 오는 4월 14일까지, 시설작물을 포함한 원예시설은 11월 30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가입은 농지소재지의 지역농협을 통해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의 50%는 정부에서 지원하고 35%는 지방비로 지원해, 농가는 15%의 보험료만 부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자연재해에 사전대비 할 수 있도록 품목별 가입시기를 꼼꼼히 확인한 후 가입하길 당부 드린다”며“기타 세부사항은 NH농협손해보험 콜센터(☎1644-8900) 및 가까운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농정과 친환경농업팀 박종빈 835-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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