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오는 23일부터~24일까지 이틀 간 2017년 상반기 자매도시 간(괴산군↔구로구) 아동청소년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의 초정으로 괴산군 통합사례관리대상 위기가구 아동, 청소년(초등학생~중․고등학생) 30명, 구로구 초등학생, 관계자 등 40여명등 총 70여명이 함께 U-구청통합관제선터, 한국복지방송, 세종과학고등학교, 경복궁, 아쿠아리움(진로직업체험)을 방문했다.

괴산군과 구로구는 매년 상․하반기 각 각 도시체험, 농촌체험을 계획해 도․농 간 아동청소년문화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복지지원팀과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 아동을 직접 찾고 인솔해 의미를 더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농촌과 도시의 아동들이 서로의 생활환경과 자연환경 등을 이해하며, 지역 간의 문화적 특성과 장점 등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자매도시의 주민들과 실익 있는 교류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830-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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