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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김춘묵 탈당, 공천 불복 무소속 출마
보도자료 복덩이뉴스기자  |  bok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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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9  13:22:31  |  조회수 :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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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2일 치러지는 괴산군수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김춘묵(57) 전 서울시청 서기관은 공천에 불복, 탈당 기자회견을 17일 괴산군청 브리핑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전 서기관은 무소속으로 4.12괴산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4일 더민주는 괴산군수후보 공천에서 남무현(65) 전 불정조합장으로 단수공천했다. 그동안 괴산지역에서 더민주 예비후보로 김춘묵, 남무현, 박세헌(57) 등 세 명의 예비후보가 선거전을 펼쳐왔으나, 중앙당에서 남 후보를 단수공천하자 다른 후보들이 크게 반발했다. 지역 민심도 세 명의 후보가 있는데 단수공천하자 반응이 상식밖이라고 입을 모은다.

김 후보는 회견에서 "더민주 중앙당의 전략공천은 괴산군민을 우롱하며 여론의 반응을 무시한 구시대적 행태이고, 말로만 적폐청산을 외치는 당직자들은 각성을 해야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6년 간 당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했던 당원을 무시하고, 입당한지 2~3개월 밖에 되지 않는 후보를 공천하는 기만행위에 타락한 구태정치가 되풀이 되고 있음을실감했다"고 토로했다.

   
 
김 후보는 "전략공천에 대한 심의기준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히며 , 계파와 밀실에 의한 정치담합이며 형평성, 공정성, 도덕성에도 의문이 드는 상식을 뒤엎는 공천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또한 "현실이 이러한데 누가 당을 믿고 따르고 헌신하고, 더이상 당을 위한 군민과 당원은 없을 것 같다"는 뼈 있는 말을 덧붙였다.

김 후보는 자신이 원하는 정치를 펼치기 위해 당원과 군민들의 뜨거운 지원과 호응에 힘입어 탈당하기로 결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후보는 "괴산군수가 되어 더민주에 복당하고, 바른정치, 책임있는 정치, 괴산군이 확 달라지고 변화될 수 있도록 젊은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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