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감물초등학교(교장 우관문)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행복씨앗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꽃씨 씨앗을 나누고 유실수를 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육과정에 나오는 씨앗을 골라 1학급 1화분 가꾸기 활동으로 꽃씨를 직접 뿌리고 유실수를 심었으며 씨앗을 가정에 나누어주어 가족과 함께 꽃을 키워보도록 하였다.

싹이 트고 자라나 꽃을 피우며 열매 맺는 과정을 관찰하고 자람일지를 쓰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을에 꽃씨 채종 및 수확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수확축제를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안가은(6학년) 학생은 “교과서에 나오는 꽃씨와 유실수를 골라 심어 보니 뿌듯했고, 빨리 싹이 트고 꽃이 활짝 피어서 학교와 집이 아름답게 변하도록 잘 가꾸어 갈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우관문 교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꽃씨를 가꾸며 아름다운 심성과 탐구능력을 키워가고, 결실의 보람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행복한교육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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