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안면 백봉초등학교(교장 신복호)는 24일(월) 백봉 꿈동이 생일 잔치를 열었다.

□ 생일축하잔치는 격월로 열고 있는데 이번 잔치는 2~4월에 생일이 있는 6명의 어린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 신복호 교장은 ‘생일 축하 잔치는 전교생의 생일 축하를 통해 더 배려하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품성을 기르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교육적인 의의를 두었다.

□ 김지민(여, 4학년) 학생은 “내 생일을 전교 친구와 동생, 언니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모두 축하해주셔서 정말 기쁘고 행복했다. 우리 학교가 정말 좋은 학교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 어린이들은 생일 주인공 고깔모자 씌워주기, 촛불 켜고 생일축하 노래 불러주기, 포스트잇에 축하메시지 적어 전하기, 케이크 나눠 먹으며 친교의 시간 갖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백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나눔과 관심으로 학생들의 소속감 및 연대감을 북돋아 심리적 안정과 고운 심성을 함양하는 행복어울림 백봉교육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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