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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초, 오케스트라 방문 연주^샌드아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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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5  12:17:41  |  조회수 :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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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안면 백봉초등학교(교장 신복호) 전교생은 11월 15일(수)에 백봉초등학교를 찾은 시티필하모니오케스트라(음악감독 윤동인)의 2017. 신나는 예술여행 <샌드아트 콘서트>를 관람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티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한 이 공연은 클래식, 영화음악, 애니메이션음악, 드라마음악 등을 샌드애니메이션에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배경음악(mr)을 사용하는 샌트아트 공연과는 차별화를 두어 직접 피아노 트리오가 현장에서 연주하며 해설을 곁들여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생생한 음악 감상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문화예술에 소외되기 쉬운 농산촌의 학생들에게 예술적 체험의 기회를 주고 미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된 이번 공연에서 학생들은 즉석에서 연주되는 비제의 카르멘,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과 같은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같은 익숙한 애니메이션 OST를 감상하고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신복호 교장은 “백봉초등학교는 농․산촌에 위치하여 문화적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예술적 능력 향상 및 심미적 인성 계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학생들이 곡명은 모르지만 평소에 자주 들었던 익숙한 멜로디를 들으며 즐거워하고 모래그림을 그리며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고 말했다.

조범희(남, 3학년) 학생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연주한 센과 치히로의 모험, 마법의 성과 같은 음악을 들어서 즐거웠다. 또 모래로 잔디도 그리고 나무도 그려보는 시간이 흥미로웠다”며 “사막에서 가져온 모래의 촉감이 부드럽고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느낌도 좋아서 다음에 또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백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해주는 행복어울림 백봉교육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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