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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민들의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8회 평화통일 염원 증평군민 화합 한마음 잇기 등반대회가 22일(토) 오후 2시부터 증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상생공영 대통합을 주제로 열린 이번 등반대회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김재룡 군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회원과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등반대회, 안보강연, 경품추첨 등 통일과 군민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은 가족과 함께 증평역 뒤편의 안골 등산로를 오르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으며, 아울러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기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장은 “평화통일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안보의식과 국민화합”이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안보에 관심을 가지고 화합해 지역발전과 조국의 평화통일을 이룩하자.”고 말했다. [증평군청 보도자료]

은행나무에 가을이 꽉 들어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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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 우종한 간사

아침에 많은 비가 와서 취소될 지 알았는데, 하늘이 개어 산책하기에 알맞은 날씨가 되여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물 받아 가세요~ 수건 받아 가세요~~

"뭔가라도 거저 받으면 다 좋아하지요!!" ... 본사 김정자 발행인도 예외는 아닌 듯 ... "김정자 사장이 거저 받는 거 제일 좋아하잖아요??" "그런가요, 늘 '세상에 꽁짜는 없다'고 강조하셔서... " 사무실안에서와 사무실밖에서 약간 언행에 차이가 있는 듯...-_-;     굴다리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산으로 들어간다. 입산(入山)     힘내라~~ 힘!!     좀 쉬었다갑시다.      "사진 좀 찍어줘용^^" ... 스타기질이 풍부한 애기 산악인!!     "우리 감리교회 다녀요!!" ... 교인들에게 맛있는 커피 한 모금 얻어먹은 값을 해야지^^;     인증 샷~~ !!     삼발랭산 정상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     날씨가 쾌청해 멀리 한라비발디 아파트 등 초중리가 시원하게 보인다.

허탈 ... 산에 가면 경품권을 준다고 열심히 왔는데... 특히 경품권을 위해 죽자살자 달려온 어르신들은 항의를 하기도... 나중에 민주평통 김장응 부회장에 따르면 정상에서 주니까 받고 내려갔다 다시 올라와 받는 사람들이 많아, 한 사람당 한 장씩 주기위해 고육책으로 산에 갔다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굴다리입구에서 경품권을 배부했다고 ... 경품권을 못 받고 되돌아가는 사람들이 열심히 같이 산행하고 있는 홍성렬 군수에게 한마디씩을 해 전후사정을 잘 모르는 홍 군수만 곤욕 ...-_-; ... 뿐만 아니라 열심히 안골산약수터를 향해 가는 사람들에게 되돌아오는 사람들이 "갈 필요없다, 가봐야 경품권을 주지 않는다"고 해서 산행중인 사람들이 갈팡질팡하는 모습도 보였다. 개선책이 필요할 듯

돌아오는 길       "산행 자알 했어요~~"

인기짱~ 통일퀴즈대회! 진행은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 김장응 부회장      통일퀴즈대회 : 김장응 부회장, "이북에서 풀먹이동물을 우리는 뭐라고 하나요?" 한 여학생이 뛰어나왔다. "소요~ 소~~~" ... 땡~ ... 정답은 초식동물.

저요~~ 저요~~ .... 강력한 문화상품권의 힘(?)      237번이요~~ 237번이요~~ 237번 없어요!!     야호~~ 신난다!

당첨 선물이요~~

00번, 번호 없어요?? 다시 뽑아요??

잠깐만요.... 여기 나가요~~~

조마조마... 하루 알바비는 챙겨야 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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