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뉴스
널리 알림^ ..알림^두타 제일!
‘종교사랑방 산사음악회’에 부쳐~다름을 축복으로 여기는 사람들
박상은 복덩이뉴스기자  |  se10004ok@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4.27  07:47:15  |  조회수 : 229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다름을 축복으로 여기는 사람들

제3회 충북종교사랑방 산사음악회가
4월 28일(토) 11:30
구석산 기원사에 거행된다!!

- 사진은 제2회 충북종교사랑방 음악회

 

우리는 알고 있다.

내 종교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아집이,
나만 옳다는 신념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주었는지 ...

그리고 그 고통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종교적 신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죄없는 자를 십자가에 매달아 죽였고,
이단이라는 이유로 산사람을 불로 태워 죽였고,
마녀라는 죄명을 뒤집어 씌어 물에 처박아 죽게했다.

지금도 전세계 전쟁에는 종교가 도그마(dogma)가 되어 갈등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는 보도를 자주 접하게 된다.

‘다르다’ ‘다르게 생각한다’는 이유 하나로,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주장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단으로 몰려,
사문난적으로 찍혀 힘있는 자들에게 죽임을 당했는가?

그래서 힘이 곧 정의가 되었고,
강력한 힘을 갖기 위해 전쟁무기는 무한정 진화해 지금은 모두를 끝장낼 수 있는, 지구자체를 폭파할 수도 있는 무기가 만들어졌다.

무찌르기 위해,
쳐부수기 위해 전쟁무기만 발전한 것이 아니라 거짓말도,
속임수도 덩달아 발전했다.

며칠전 한 친구와 이야기하다 그만 화를 참지 못한 적이 있다.

어느 수행자가 죽으면서 자신이 평생 믿던 종교를 후회했다는 것이다. 그 수행자는 말년에 따님의 시봉을 받았는 데, 지금도 그 수행자(아버지)가 있던 곳에서 그분도 아버지처럼 자신의 종교적 실천을 위해 무던 애를 쓰고 있는 데도 말이다.

종교가 다르고, 신념이 다른 상대를 멸(滅)하기 위해 성직자가 거짓을 이야기하고, 성직자를 따르는 무리들이 또 그 거짓을 확대 재생산함으로써 세상은 ‘다르다’는 것이 엄청난 충돌과 파괴, 갈등을 만들어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진리를 이야기하고, 세상의 평화를 위해 헌신해야 할 성직자 때문에 오히려 갈등만 증폭돼 종교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널리 퍼져있다.

어느 가정에서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의 결혼조차도 좋은 인연으로 보지않고, 다른 종교를 믿는 배우자를 우상숭배자라는 잣대를 들이대어 기쁨과 감사의 결혼에 찬물을 뿌리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한다.

종교가 다르고, 신념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한쪽이 다른 한쪽을 멸(滅)해야 한다는 힘의 주장이 판을 치는 세상에, 한줄기 희망의 빛이 우리곁에 다가오고 있다.

지구의 중심,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 증평에서 오는 28일(토) 새로운 문화 - 다름을 축복으로 여기는 성직자들이 출현해 진정한 화합을 노래한다.

다름을 멸(滅)해야 하는 존재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다름을 축복으로 여기는 사람들!

다름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더욱 풍성히 하는 사람들!!

그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잔치 - 제3회 충북종교사랑방 산사음악회!!

   

다름을 축복으로 여기는 사람들

제3회 충북종교사랑방 산사음악회가
4월 28일(토) 11:30
구석산 기원사에 거행된다!!

-사진은 지난 3월 19일 구석산 기원사
충북종교사랑방 회의에 앞서

 

신앙심이 깊다(?)는 사람과 지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신앙심 깊다는 사람들을 보면 정신병 환자로 취급하며
격멸하고 그들의 신앙을 냉소한다.

그러나 신앙은 그런 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환자같은 신앙인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단군할아버지 목을 자르고,
우상을 모신 곳이라고 천년고찰에 불을 지르는
신앙인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름’을 축복으로 여기는 이번 잔치에,
신앙심 깊은(?) 사람들로 인해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같이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내일(28일)이 기다려진다.

   
www.boknews.com

< 저작권자 © 복덩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박상은 복덩이뉴스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박상은 010-5491-0815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복덩이뉴스 충북 증평군 증평읍 증평리 58  |  대표전화 : 010-3434-0707  |  팩스 : 010-3404-389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웅재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북아00068  |  등록년월일 : 2011년 8월 26일  |  발행인 : 김정자   |  편집인 : 김정자
Copyright ⓒ 2011 복덩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ok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