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새볕그림책도서관' 현장학습 떠나다

▲ 함께한 친구들1

▲ 함께한 친구들2

4월 28일(토), 체험학습 가는날!

서울 '집 속의 집'이라는 박물관에 갔다. 가는 데 시간이 엄청 많이 걸렸다.휴게소에도 몇 번 들렸다.

▲ 서도호작품 < 문-시애틀 버전Gate-Seattle versiondlrjt>

집 속의 집 박물관에서 제일 먼저 발견한 것은 서도호 작가가 만든 작품 < 문-시애틀 버전Gate-Seattle versiondlrjt>이다. 집속에 집이 계속있다. 하늘색인데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있다. 처음부터 신기한 것을 보니 앞으로 더욱 기대됐다. 들어가는 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았다. 처음으로 본 것은 그림이였다.

▲ 나의집-계단2

▲ 헝겊으로 만든 스위치

▲ 괴산청천초 5학년 배수현

▲ 헝겊으로 만든 '아파트-문'

▲ 헝겊으로 만든 '손잡이'

▲ 작품'표본 - 뉴욕아파트 전등'

집이 계속 있는데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 그 다음도 다 집 그림이였다.

그중에서는 사람이 방귀 뀌는 모습이 있었는데 재미있었다. 그 다음 헝겊으로 된 집이 있는데 엄청 신기했다. 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17살 미만은 못들어간다해서 못들어갔다. 엄청 아쉬었다. 진짜 신기한 것은 진짜 싱크태, 변기, 휴지통까지 모든 게 다 헝겊으로 되어 있었다. 색도 알록달록이였다.

헝겊 집을 다 본 뒤에 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은 더 신기했다. 인형집이 크게 있는 데 반쪽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신발, 가방, 의자, 연필 등 모든 물건들이 다 있었다. 섬세하게 되어 있었다. 조그마한 것들이 귀여웠다. 그런걸 만들려면 1년 이상이 걸렸을 것 같다. 본 것 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전시된 것에는 큰바지, 작은바지, 큰 티셔츠, 작은 티셔츠, 큰 신발, 작은 신발이 전시 되어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그림들이 있었다. 다 구경하고 점심을 먹었다. 햇빛이 쨍쨍한 데서 점심으로 싸온 깁밥을 먹었다. 그야말로 꿀맛이였다. 점심을 다 먹고 난 뒤에 어떤 공원에 가서 다방구 놀이를 하며 놀았다.

다방구놀이는 술래잡기랑 비슷한데 술래가 2명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을 잡는데 잡힌 사람은 나무에 있는다. 그런데 술래 빼고,누군가가 나무를 치면서 '다방구!!'를 외치면 잡혔던 사람이 다시 풀려난다. 재미있었다. 다방구 놀이를 하고, 공연을 보러 갔는데 공연이 갑자기 취소 됐다고 해서 공연을 못봤다. 아쉬었다. 그래서 다른 박물관으로 가서 구경했다.

▲ 괴산 동인초5학년 이종석

▲ 거울을 들여다보고 있는 사람은? 나, 박재선 학생기자^^

▲ 올림픽 주경기장-1977

▲ 천정모습

▲ 미키마우스 머리가 재미있어 한 컷~~

▲ 털로 만든 태극기

▲ 작품을 보고 있는 목윤지영 선생님

▲ 지나가는 사람들

그 박물관은 예전에는 서울에서 제일 큰 역이였다고 한다. 박물관 안을 들어가 보니 온갖 것이 다있었다. 서울에 대한 동영상, 그림, 집 등이 있었다. 다 구경하고 또 구경하러 갔다. 나무로 된 것들이였다. 엄청 잘 만들었다. 축구 경기장도 있었고, 학교 등 온갖 건물들이 만들어져 있었다. 신기한 것들도 많았다.

박물관을 다 구경하고 이제 집으로 ... 차를 타고 가는 데 중간에 휴게실에 들려 다방구놀이를 했다. 그리고 먹을 것도 샀다. 그리고 또다시 출발했다. 증평에 도착해서 딸기를 먹었다. 맛있었다. 딸기를 먹고 난 뒤에 모두 헤어졌다. 오늘은 정말 재미있고 보람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그런 데를 많이 갔으면 좋겠다.

<글=박재선/ 사진=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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