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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초,‘정성과 사랑으로 재배한 고구마 수확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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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0  14:05:16  |  조회수 :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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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초 학생과 교직원은 지난 5월부터 학교 텃밭에 토마토, 수박, 참외, 오이, 고구마 등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여름 방학 전에 토마토, 수박, 참외, 오이 등은 수확하여 청안초 가족이 함께 나누어 먹으며 우정을 나누기도 하였다.

9월 20일은 고구마를 수확하는 날이다.

올 여름 극심한 가뭄과 무더위로 인근지역의 고구마 농사가 잘 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가꾼 고구마는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

   
 
고구마의 일부는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어 가족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남은 것의 처리 방법은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생자치회에서 결정하기로 하였다.

   
 
정초담 학생(초5학년)은 “고구마를 심고 가꾸는 동안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어요. 오늘 고구마를 캐기 위해 텃밭으로 갈 때까지 고구마가 달리기는 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그런데 선생님께 고구마 캐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주의사항을 듣고 난 후 고구마 줄기가 있던 부분의 흙을 호미로 긁어 내 보니 내 주먹 크기의 고구마가 4개나 달려있었어요. 정말 신기하고 뿌듯했어요. 집에 가져가 가족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세영 학생(학생회장)은 “남은 고구마 처리는 학생 자치회에서 결정할 거예요. 친구들과 동생들이 좋은 의견을 줄 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좋은 곳에 쓰이겠지요?.”하고 함박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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