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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초, 마을연구동아리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1박 2일 인문캠프를 열다!"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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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8  12:43:37  |  조회수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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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문광초등학교(교장 박순옥)는 지난 5일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 마을연구동아리 두근두근북스 10월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서로 돕다’라는 주제로 총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박 2일 인문캠프로 색다르게 이루어졌다.

문광초 마을연구동아리인 두근두근북스 모임은 독서를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탐색하고, 이웃과 마을을 이해하며 괴산을 보다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보기 위해 매달 한번 저녁에 모여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 모임이다.

모임은 주제 도서를 읽고 난 후 비경쟁 독서토론을 하기도 하고, 지역 책방 나들이, 지역작가와의 만남, 지역에서의 인문캠프 등으로 구성하여 2018년에 총 9번의 모임을 가지게 된다.

인문캠프 첫날 일정은 공동체놀이 및 마을열기시간, 비경쟁독서토론, 초고속 야식경연대회로 이루어졌고, 둘째 날은 보드게임과 전래놀이, 소감나누기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회원들은 주제도서인 릴리아의 ‘파랑오리’와 강정수의 ‘꽃을 선물할게’를 읽고 난 후 독서토론을 통해 서로 돕고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회장인 김현정 학부모(주명훈 어머니)는 "내가 품었던 3개의 황금알이 괴산이라는 곳, 문광초, 두근두근 북스에서 조금씩 깨어나고 있다."며 "황금알 속닭도 역시 황금닭이겠지?"라고 말하였다.

이현석 학생(3년)은 "독서토론을 할 때 내용이 너무 어려워 내 머리가 너무 안돌아가서 미로처럼 못 빠져 나오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하였다.

김영선 교사는 "평소 등산을 즐겨하는데 정상에서 느끼는 행복함을 오늘 여기 이 자리에서 느끼는 행복함과 비교한다면 무리일까?"라는 말과 함께 "비와 바람마저도 축복처럼 느껴지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의 소확행을 마음에 담아간다"라고 말하였다.

문광초 마을연구동아리 두근두근 북스 회원들은 이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지, 함께하면 우리가 못할 일이 없음을 느끼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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