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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시 정 연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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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6  17:13:16  |  조회수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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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증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장천배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139회 증평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2019년도 예산안을 군민과 군 의회에 설명 드리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더불어 올 한 해도 군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발전에 동참해 주신 3만 7천여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5대 증평군의회 개원과 함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의원님들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8년은 증평군이 탄생한 지 15년이 되는 해이자 민선 5기가 시작되는 해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지역의 발전과 더 나은 내일에 대한 군민의 열망이 큰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년도 군정의 방향과 목표에 대해 군민들께서 가지는 관심과 기대 역시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400여 공직자들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내년도 군정을 계획하고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제출된 예산을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8년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정세변화도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은 우리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쳐 연초 한국은행이 전망했던 3% 경제성장률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란에 대한 제재 국면으로 인해 국제유가도 등락을 거듭하면서 우리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내 상황도 낙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올해 실업률을 2001년 4%를 기록한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인 3.9%로 내다봤고 내년도 역시 같은 수준의 실업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해 고용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올해 합계출산율이 1명대를 지키지 못하고 0.9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저출산으로 인한 문제가 그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듯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우리나라 수출은 6,000억불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수출 규모로 봤을 때 세계 6위의 수출대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에 이어 남북 간 군사합의서 비준 등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이후 최고조에 이르렀던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우리 군 역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만 7천여 군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고, 의회와 행정부가 함께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저출산 시대에 우리 군의 합계출산율은 1.669명으로 전국 6위를 차지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로 이름을 알렸고,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기초생활 간접자본(SOC) 접근성도 전국 군 단위 가운데 1위에 올라 살기 좋은 도시임을 대내․외에 입증했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1위에 오르는 동시에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와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백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조사․발표한 2018 지방자치단체평가에서 지난해 전국 10위를 차지한데 이어서 올해는 4위로 뛰어올랐고,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비 7,500만원을 확보했고,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평가 4년 연속 우수 등급, 메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A등급, 농촌 빈집 및 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 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이름을 높였습니다.
공모사업에 있어서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기초생활인프라 사업 공모에 선정돼 34억 원,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25억 원, 농촌다움 복원 사업 공모에 2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더불어 도랑살리기 공모사업 7년 연속 선정, 평생학습프로그램 공모 6년 연속 선정을 비롯해 문화가 있는 날 사업, 국민체력인증센터 유치 등 총 21개 사업에 선정돼 87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군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지역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군정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3만 7천여 군민과 군정의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와 군정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계신 의원님 여러분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하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황금 돼지의 해로 복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해라고 합니다. 더불어 돼지는 다산(多産)을 상징하는 동물이어서 내년에는 보다 출산율이 높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올해는 민선 4기가 끝나고 민선 5기가 시작된 한 해였습니다. 많은 군민들께서 우리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민선 5기에 거는 기대를 말씀해 주셨고, 저를 비롯한 400여 공직자들은 군민들의 기대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민선 5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는 2019년에도 군민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2019년도 군정운영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함께 누리는 행복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올해 제정한 증평군 주민 행복 증진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지역사회와 군민들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행복을 위한 군민들의 요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증평읍 송산리에 건립 중인 독서왕 김득신문학관을 내년 하반기에 개관하고, 내실 있는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수요에 부응하겠습니다.
 
더불어 남하리사지 불교문화유적과 구암서원을 발굴․복원해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겠습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문화향유 체험활동을 위해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추진하고, 증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센터, 교육문화거리, 안전 보행로 및 통학로 등을 조성해 군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그 밖에도 지역 내 마을과 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계획이나 소재를 지원하는 작은 축제 공모전을 개최하고, 증평체력인증센터와 지역 내 학교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운동 경험을 제공하는 등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늘려나가겠습니다.
 
둘째,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음 편한 안전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에도 우리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졌고, 태풍도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습니다. 적극적인 예방조치와 체계적인 대응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같은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부족함을 통해 배우고 재난․재해에 맞서는 힘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예측이 힘들어지고 있는 기상상황으로 인해 조금도 방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재난․재해에 대한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군민 안전을 전담하도록 하기 위해 내년도 조직개편에서 안전총괄부서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또한 재난 예보 및 경보를 비롯해 재난상황 전파가 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재난․재해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과 같은 대비 훈련을 실시해 유사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재난․재해에 대비한 장비와 물자를 충분히 확보하는 동시에 석현 소하천, 긴모랭이 소하천 등을 정비해 집중호우가 왔을 때에도 하천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도안면에 119안전센터를 설치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수거검사와 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적기에 실시해 군민들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성장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경제 번영을 추구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소득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재정확대 정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도 정부의 정책방향에 부응하는 동시에 지역의 특성에 맞는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군민들이 각 가정에서 형편이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개인서비스요금과 유통업체물가동향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정․관리, 물가안정캠페인 등 서민물가 안정에 힘쓰겠습니다.
 
전통시장 전기설비, 화장실 등의 환경을 개선해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활성화와 더불어 문화가 함께하는 보부상 작은 축제를 개최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발전을 선도할 대규모 투자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 지정을 받아 도안면 연촌리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에듀팜 특구 사업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2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4D융합소재 산업화 지원 센터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동시에 지역공동체 일자리, 생산적 일자리 사업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일자리 공급과, 구인구직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민간일자리 연계로 일자리가 필요한 주민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과 사회적 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넷째, 가까운 곳에서 희망을 주는
든든한 복지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혈관을 타고 우리 몸 곳곳으로 혈액이 흘러 필요한 영양분을 전달하듯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누구에게나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복지제도를 몰라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직능단체나 사회단체의 회의, 경로당, 아파트 자치위원회 등 주민생활과 가까운 곳을 찾아가서 복지제도를 알리겠습니다.
 
주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학계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서 군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하고,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 교육 및 처우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어르신들에게는 어르신 돌봄, 홀몸 어르신 안전알림, 저소득 어르신 식사배달 등을 실시하고, 양육수당과 아동수당 지원, 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복지가 적절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지원, 장애인 연금 및 수당 지원, 리프트차량 운영 등 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이 스스로 인적복지안전망의 구성원으로 참여하도록 해서 위기가구 등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군민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정책기조를 토대로 생존, 발달, 보호, 참여 등 유엔(UN) 아동권리협약 아동 4대 기본권을 군정에 반영하고 아동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사람 중심의 더 큰 증평,
함께 하는 공동체교육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마을교사, 마을학교를 비롯해 마을단위 교육과정을 육성하는 행복교육지구사업을 통해 우리의 아이들이 지역을 배우고 지역을 사랑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친환경 급식,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제2충북학사 건립지원 등 지역사회 차원의 교육지원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민선 4기 장학기금 70억 원을 초과달성했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5기에는 장학기금이 80억 원을 넘어설 수 있도록 보다 활발한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각종 장학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더불어 세대와 계층에 따라 원하는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성인문자해득 교육, 학부모아카데미, 군인 인문학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평생학습 공동체 연계망을 활성화해서 배움으로 인한 보람과 성취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독서광 김득신을 지역의 브랜드로 만들어서 책 읽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독서문화 복합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군립도서관에서는 각종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야간 인문학강의, 작은 영화관과 옥상 별빛극장, 아고라 북페스티벌 등 풍성한 문화행사를 이어가겠습니다.
 
여섯째,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건강한
휴식이 있는 녹색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수질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인접지자체와 함께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과 악취 등 생활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안면 구간의 보강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봉천, 삼기천 등 생태하천과 연암저수지 생태공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해 나가겠습니다.
 
한남금북정맥 생태축복원사업을 통해 인위적으로 끊어진 생명길을 되살리고, 미세먼지 저감형 도시 숲, 산림조경 숲, 꽃길 등 조성과 아름다운 숲 가꾸기 사업을 비롯한 각종 조림사업을 실시해 자연이 살아나는 도시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군의 아름다운 환경을 관광자원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보강천, 자전거 공원, 민속체험박물관, 농촌체험마을, 추성산성, 전통시장, 좌구산 휴양랜드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과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특히 지역의 대표관광지인 좌구산 휴양랜드에는 산림치유 및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별천지 숲 인성학교와 하늘 숲 둘레길을 추가로 조성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겠습니다.
일곱째, 선진기술과 함께 성장하는
자생력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겠습니다.
 
고품질 식량작물을 생산하기 위한 농자재를 지원하고 농업기계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기술과 품종의 보급으로 농업과 농촌이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정밀토양분석을 실시해 작물별 처방서를 발급하고, 소득작목발굴을 위한 실증포 운영, 작목재배와 축사환경 개선에 유용한 미생물 생산보급 등 과학영농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육성해 농업과 농촌이 관광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귀농인 정착자금과 창업자금 지원, 귀농․ 귀촌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그 밖에도 농기계 순회 수리 및 교육 서비스와 농기계임대사업을 확대해 농업인의 편의를 높이고, 농촌지도자, 농업인연구회 등 농업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힘을 모아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비상하는 미래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주민 의견 수렴, 정보의 공유, 주민정책토론 등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과 행정기관이 너나할 것 없이 지역발전의 주인으로서 함께 힘을 모아 더 큰 내일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참여 예산제와 주요 재정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국 최고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는 한편, 친절하고 감성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군민 모두가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도 정비하겠습니다.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는 도시답게 도시계획을 정비하고, 교통시설물 정비, 공용주차장 설치 확대,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정부에서 대규모 예산투입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응을 위한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군 계획 도로의 조속한 개설, 적극적인 옥외광고물 관리와 자전거편의시설 확충, 행복택시를 비롯한 비수익지역 버스운행 등 대중교통사각지대 해소에도 노력하겠습니다.
 
그 밖에도 현장맞춤형 규제개혁, 활용도 높은 통계생산 및 통계정보에 대한 접근성 증대, 익숙하지 않은 행정용어의 순화와 알기 쉬운 결산서 작성,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기록하는 마을 기록보전(아카이빙) 사업 등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추진해 주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
 
지금까지 말씀드린 군정업무 추진을 위해 편성한
2019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1,949억 원입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1,799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50억 원입니다.
 
내년도 우리군의 예산은 2018년도 당초예산에 비해 153억 원(8.51%) 증액편성 했습니다.
이러한 예산증액은 2018년도 내국세 증가로 인한 2019년도 교부세 재원 증가 및 도세 징수실적 증가에 따른 일반조정교부금 증가, 자체수입 체납액 감소 노력, 지방소비세 요율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을 통해 국·도비 보조금이 전년대비 66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종합운동장 건립,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도안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연탄리 인공습지 비점오염 등 대규모 보조사업이 선정되어 추진되기 때문이며, 내년에도 국․도비 보조사업 발굴 및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내년도에는 신규 선정된 대규모 사업 추진과 지역 인프라 정비 사업,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 정부의 정책방향에 따른 복지사업과 일자리창출 사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기초연금 등 노인, 영유아 보육, 아동수당 등에 따른 복지예산의 증가와 도비 보조사업의 시군이양 등은 우리 군의 가용재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군의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하게 제외했으며, 지역 현안의 시의성을 감안하여 투자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에 따라 예산을 편성하였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제출된 2019년도 예산이 최종 의결되면, 집행과정에서 면밀한 사업분석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재정운영을 철저히 하고, 부족한 재정확충을 위한 추가재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동시에 정부예산 확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그리고 장천배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우리 군은 지난 2003년 군 개청 이후 올해로 탄생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우리는 군민들과 함께 수많은 어려움을 딛고 오늘의 증평을 만들었습니다.
 
오늘의 증평이 있기까지 우리는 정말 잘해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 더 잘해 나갈 것입니다. 위대한 군민 여러분들이 있기에 내일의 증평은 오늘의 증평보다 나을 것입니다.
 
민선5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황금 돼지의 해’로 증평군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딛는 해입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은 ‘황금 돼지’가 가지고 있는 상징처럼 2019년 한 해 군민들이 보다 풍성하고 번영하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들께서도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군정의 동반자로서 우리 군이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지역이 돼야 한다는 목표는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보완할 수 있는 의견을 말씀해 주시고 지역을 위해 필요한 사업과 시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해 주셔서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우리 군이 ‘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 좋은 증평’으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을 순조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의원님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의원님들과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1월 26일
 
증 평 군 수홍 성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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