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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초, 연극공연도 보고 시간의 소중함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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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30  11:33:13  |  조회수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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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청안면 백봉초(교장 신복호) 전교생은 30일(금), 청주아트홀에서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했다.
이 행사는 농․산촌에 위치하여 다양한 문화적 경험으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에게 연극이라는 장르에 대한 경험은 물론 공연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소방대원으로서 뜻깊은 삶을 실천하다 일찍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시간을 파는 상점을 운영하게 된 온조의 이야기를 연극을 통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야기 속 주인공의 삶을 자신의 삶에 투영해 보면서 시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도 했다.
조연희(6년․여) 학생은 “시간을 파는 상점에서 온조와 친구들이 손님들 의뢰를 받아 일을 해결하는 장면이 흥미로웠다”며 “특히 도난사건에 휘말린 온조와 친구들이 도난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면서 의뢰한 사람들의 아픔을 살펴보고 공감하는 장면이 감동 깊었다. 또 한 번 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으니 시간을 아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함께 연극을 관람한 백봉초 김종윤 교감은 “아이들에게 연극이라는 공연문화도 경험하게 해주면서 시간의 중요성도 일깨우고 재미도 준 연극이었다”며 “학생들이 연극을 보면서 등장인물과 함께 사건을 추리하고 흥미진진하게 관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백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예술에 대한 감수성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해 주는 행복어울림 백봉교육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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