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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동학농민혁명, 기억하고~ 기념하다!"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에 즈음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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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1  15:53:04  |  조회수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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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근현대사의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볼 수 있는 동학농민 운동이 국가기념일에 포함 되는 등 동학농민운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은 ..

인도의 세포이항쟁, 중국의 태평천국과 함께 아시아 3대 혁명으로 꼽힐 뿐 아니라, 프랑스 대혁명과도 비교되는 우리의 소중한 역사적 자산일 뿐 아니라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 사상은 현재의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충북지역은 ..

1970년대부터 꺼져가던 동학의 불씨가 되살아나 전국으로 확산되는 중심부였으며,

보은에 위치한 동학교단은 동학농민혁명기에 전국의 동학도를 지휘하였고,

1893년 3월 충북 보은에서 전개된 동학집회는 한국 역사상 최초의 민주적 대중 집회였을 뿐 아니라, 동학농민혁명을 낳는 전사(前史)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1894년 3월에 전라도에서 시작된 동학농민혁명에 충북지역 동학농민들도 대거 참여 하기도 하였다.

사실 동학농민혁명은 ‘충북에서 시작해서 충북에서 끝났다’라고 할 정도로 충북지역이 중심무대였다.

충북지역은 동학농민혁명의 중심무대였고 관련 인물과 유적지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기억과 기념 수준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충북의 경우 2001년에 동학농민기념공원이 조성되었고, 2007년부터 추진해온 보은동학제 이외에 이렇다 할 기념사업이 진행된 것이 없는 실정이다.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국가기념일 제정에 즈음하여 충청북도에서는 충북의 동학농민혁명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첫 회의가 4월 10일(수) 14시 충북연구원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보은군, 농악농민혁명기념재단, 충북시민단체, 충북연구원(충북학연구소), 청주·보은 동학기념사업회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충북 동학농민 기념사업 방향과 계획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 졌고,

오는 5월 9일에는 충북의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충청북도 김연준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앞으로 충북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되살리고, 동학관련 행사의 활성화(보은 동학제 등), 동학관련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한 국비확보(동학순례길 조성 등) 등을 통해 충북의 동학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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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위상

○동학농민혁명은 역사상 가장 규모가 컸던 반봉건․반외세 운동으로써 한국 근현대사를 낳고 길러준 모태 역할을 하였고 현재에도 살아있는 역사적 원동력을 제공하고 있음.

○ 동학농민혁명은 인도의 세포이 반란, 중국의 태평천국과 함께 아시아 3대 혁명으로 꼽힐 뿐 아니라, 프랑스 대혁명과도 비교되는 소중한 역사적 경험이자 자산임. 따라서 이를 기억하고기념하는 일은 역사의 현재성을 살리고 미래가치를 발굴․지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

○ 동학농민혁명은 ‘충북에서 시작해서 충북에서 끝났다’라고 할 정도로 충북지역이 중심무대였음.

- 충북지역은 1870년대부터 꺼져가던 동학의 불씨가 되살아나전국으로 확산되는 중심부였으며, 보은에 위치한 동학교단은동학농민혁명기에 전국의 동학도를 지휘하였음.

- 1893년 3월 충북 보은에서 전개된 동학집회는 한국 역사상 최초의 민주적 대중집회였을 뿐 아니라, 동학농민혁명을 낳는 전사(前史)였음.

- 1894년 3월에 전라도에서 시작된 동학농민혁명에 충북지역 동학농민들도 참여하였음.

- 2차 동학농민혁명은 충북지역에 기반을 둔 동학교단의 참여로확대 발전하였으며, 그 때문에 충북지역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음.

- 동학농민혁명을 이끈 지도자 중에 충북 출신이 다수이며, 그 중에서도 청주 출신의 서장옥은 전봉준의 스승으로 일컬어질만큼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음.

   
 
○ 충북지역은 동학농민혁명의 중심무대였고 관련 인물과 유적지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기억과 기념의 수준은 매우 낮은 수준임.

○ 특히 동학농민혁명은 사람이 하늘이라는 인내천사상과 상생․ 평등․ 자주 이념과 정신에 비추어 볼 때, 충청북도의 소중한 역사적 경험과 자산을 제공함에도 불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정체성 요소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음. 〈출처: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기본계획(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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