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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딩이 "북카페 창작마을" 개소 및 제6회 골목시화전 개최9.12~15 골목시화전 - 9.13 북카페 개소 및 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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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1  12:50:59  |  조회수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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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괴산군 소수면 소암리 멍딩이마을의 터줏대감으로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주민들의 문화부흥을 위하여 자비를 들여 "북카페 창작마을" 개설에 여념이 없는 이가 있어 소개해 본다.

토박이 시인 경달현씨(59세)는 고향인 괴산군에서 공직생활을 마치고 봉사자로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나누고 싶은 꿈을 갖고 있어 2014년 12월에 문단에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다.

중학생시절 부터 마을주민들이 새마을운동으로 건립된 마을 입구에 자리해 온 2층짜리 새마을회관을 무엇으로 이용해볼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한다.

멍딩이마을을 새마을회관은 2006년도 부터는 서울보훈병원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짚풀공예마을로 농촌진흥청에서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지정되어 짚풀공예전시장 및 건강을 지키는 찜질체험방으로 사용해왔다.

멍딩이마을 새마을회관 1층에 경 시인의 자비로 시인들과 지인들의 도서기증으로 시집 650여권과 문학지, 삼국지, 임꺽정, 소설 및 한국의 해학 등 에세이, 만화, 어린이 도서 등 총 1,000여권으로 꾸며졌다.

지금은 짚으로 공예품을 만들던 어르신들이 안 계시고 SNS의 발달로 책을 읽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요즘 마을에 70~80세의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깨우치게 공부하는 소수두레학교가 운영되고 있어 우선 이들을 대상으로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끌어 보자며 만들고 있다고 자랑한다.

또한, 매년 추석절이면 멍딩이 마을에서 열리는 골목시화전을 통해 '동네책방'의 장점을 살려 다양하게 꾸려나갈 방침으로 시인 경달현씨는 북카페 개소식에서 "소수면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잘 가꿔진 책방 및 동네사랑방으로 만들겠다"며 "독서의 문턱을 높게 느끼는 주민들과 공무원 퇴임을 성원해준 소수면민들이 책을 좋아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면서 출향인사들을 위해 사인회도 가졌다.


(자료제공 : 경달현 010-3728-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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