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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 다채롭게 추진대통령급 임시정부 행정수반 동상·역사기록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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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4  19:20:46  |  조회수 :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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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금년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통령 테마공원인 청남대와 연계한 뜻깊은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념사업을 추진하게 된 사연은 2017년 4월경 광복회 충북지회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숙원사업으로 이시종 도지사에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의 동상 건립 등을 건의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에 충북도는 현재의 대한민국 정부는 헌법 전문을 통해 임시정부의 법통 계승을 천명하고 있어, 임시정부 기념사업은 기존 대통령기념관, 대통령동상 등을 전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청남대의 역사문화콘텐츠를 확장할 좋은 기회라 판단하였다.

 임시정부 기념사업 대상 선정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재의 대통령급에 해당하는 임시정부의 행정수반에 대하여 동상, 역사기록화, 기념공원 등을 조성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임시정부 지도체제가 대통령제→국무령제→국무위원제→주석제로 변천을 거듭하여 특히 집단지도체제인 국무위원제하에서 한분의 행정수반을 선정하는 데 많은 의견이 대두되어,

- 우선 임시정부 행정수반으로 인정하는데 이의가 없었던 ▸이승만, 박은식 대통령 ▸이상룡, 홍진 국무령 ▸김구 주석 등 다섯 분에 대한 동상을 먼저 제작하기로 하였다.

 한편,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회측에서 국무위원제하의 주석도 임시정부의 대표역할을 하였기에 행정수반으로 인정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국무위원제하의 주석이 비록 대통령급에 해당하는 권한은 없었지만 넓은 의미에서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가는 대표격으로 볼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국사편찬위원회 임시정부 공보 등 공신력 있는 자료를 확인하여 ▸이동녕, 송병조, 양기탁 세분의 주석까지 추가로 동상을 제작하기로 결정하였다.

 동상 제작은 현재 1차로 제작에 착수한 임시정부 수반 5분은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제작으로 유명한 김영원 작가가 완성하여 보관중이고, 2차로 착공한 임시정부 수반 3분은 우리나라 초상조각의 대가인 한국교원대 이성도 교수가 지역출신 작가와 함께 제작하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복식‧디자인‧역사 분야의 전문가 및 임시정부 수반의 후손 등이 현지 실물점검을 하여 좋은 평가를 한 바 있다.

또한, 동상제작과 별도로 임시정부 8분 수반의 업적을 담은 역사기록화는 최고의 작가 선정을 위해 전국공모를 추진하여 8분의 유명 화가를 제작자로 선정하였다.

 역사기록화의 콘텐츠는 역사학자, 복식전문가, 미술디자인 전문가들과 수차례에 걸친 자문을 거쳐 후손들에게 역사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임시정부 수반별로 대표적인 독립운동 업적을 담아 완성하였다.

 기록화 8점은 예술성은 물론 역사기록물로도 최고로 평가받고 있어 현재 청남대 업무동 1층에 임시로 전시하고, 2년후 완공되는 임시정부 기념관에 이관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 청남대 대통령별장의 상징인 골프장을 국민에게 개방 -

동상 제작이 모두 완료되는 11월부터는 청남대 내 골프장에 기념공원을 조성하여 동상을 배치할 예정이다.

 골프장 일부 부지를 활용하여 조각공원 개념의 임시정부 기념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청남대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고, 그동안 입장금지구역이었던 골프장을 개방해 국민에게 돌려줄 필요가 있으며, 청남대의 중앙에 위치하는 지리적 이점이 있는 등 전문가 의견수렴 결과 가장 적합한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따라 골프장 부지를 최대한 원형 보존하여 동상을 배치하고, 동상 주변으로 참배 및 사진촬영이 가능한 공간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 3년의 노력 끝에 임시정부 역사교육관 건립 추진 -

 골프장에는 임시정부 기념공원 조성사업의 핵심인 (가칭) 임시정부 역사교육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임시정부 역사교육관은 충북도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3년간 정부를 설득한 결과, 금년 9월 특별교부세(국비) 30억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80억원 규모로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임시정부 역사교육관은 내년에 설계공모를 거쳐 2022년 완공예정으로 충북만의 차별적인 전시콘텐츠를 구상하여 청남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전시관으로 탄생될 것이다.

 충북도는 청남대 임시정부 기념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4월경에는 전국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보훈가족들을 모시고 전국 규모의 임시정부 기념공원 개막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임시정부 기념사업을 통해 청남대는 역대 임시정부 행정수반과 대통령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대통령 테마관광지로 거듭나며, 후손들에게 자랑스런 생태역사공원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족의 큰 스승
백 범 김 구

 

작가
류 영 도
재료
유화물감 (Oil painting)
제작년도
2019
작품크기
290 × 185cm
김구는 문지기를 자처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하였다. 한인애국단을 조직하여 한국 독립운동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스스로의 힘으로 독립을 쟁취하고자 광복군 창설을 주도하는 등 임시정부의 산증인이자 영원한 주석으로 기억되고 있다.
기록화는 백범일지와 김구의 의연한 모습, 그리고 한인애국단의 활약상, 광복군의 항일투쟁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하였다.

➊ 백범 김구와 독립운동의 상황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는 김구의 자서전 백범일지(보물 제1245호)
➋ 1932년 1월 도쿄 경시청 앞에서 일어난 한인애국단원 이봉창 의거
➌ 1919년 임시정부의 ‘문지기’가 되기를 원했던 김구(가운데)가 내무총장 안창호(우)에게 경무국장으로 임명되는 모습을 상상하여 표현
➍ 1932년 4월 홍커우 공원에서 일어난 한인애국단원 윤봉길 의거, 물통형 폭탄을 던지는 윤봉길과 의거로 사망한 상하이 파견군 총사령관 시라카와(좌), 중상을 입은 상하이 총영사 무라이(우)
➎ 한국독립운동을 지원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공동으로 항일전을 수행하였던 중국국민당 총통 장제스
➏ 1940년 임시정부 주석이 된 김구가 역경 속에서 창설하였던 한국광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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