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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해종 후보, 불출마 선언!“임호선 후보 선대위원장 수락”
복덩이웅재 기자  |  bok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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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4  18:50:44  |  조회수 :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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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3군(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예비후보는 ..

24일(화) 10:00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불출마를 선언하며, 임호선 후보 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

이날 불출마 선언 자리에는 변재일 도당위원장, 도종환 의원, 중부3군 임호선 후보, 임해종 후보 지지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임해종 후보

숙연하고 처연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임해종 후보는 불출마 배경에 대해 ..

“이번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문재인 정부 후반기 국정운영 성공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결심했다.”며,

“야당 후보에게 승리를 헌납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답례인사에서 임호선 후보는 ..

”큰 빚을 지었다. 반드시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하면서 임해종 후보에게 큰 절을 올렸다.

무척 힘든 과정인데도 임해종 후보도 같이 절을 하며 끝까지 예의를 다하였다.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임해종 예비후보에게 임호선 선대위원장을 맡아 중부3군 승리를 도와 달라고 요청했고, 임해종 예비후보는 그자리에서 바로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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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장에 동석한 지지자들중에는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끝내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이로서 중부3군은 경찰청 차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와 고검장 출신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가 맞붙는 검경대전의 격랑속으로 급속히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임해종 국회의원 예비후보 불출마 입장문

존경하는 중부3군 군민 여러분!

저는 이번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문재인 정부 후반기 국정운영 성공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불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지난 수많은 시간 동안 밤잠을 설치며, 무엇이 더불어민주당과 중부3군 지역을 위한 선택인지 많은 고민과 번민 속에서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난 2014년 11월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지역위원장을 맡으면서, 그동안 사고지역위원회로 있던 중부3군을 추슬러왔습니다.

그리고 20대 총선 실패 이후 군민들과 함께 2017년 대통령선거와 2018년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않았던 추가공모와 단수공천에 저는 억울하고 분노했습니다. 사유가 불충분했기 때문에 시정을 요구했고, 지난 주말까지 그 시정요구가 받아들여지도록 적극 투쟁해왔지만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그러나 출마 여부를 판단하는 마지막 시기에,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불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야당 후보에게 승리를 헌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감이 교차합니다. 눈을 감으면 저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수많은 군민 여러분이 떠오릅니다.

저는 지난 6년여 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무엇으로 군민들에게 감사에 대한 보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중부3군의 발전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들이 모범적으로 잘 대응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 예방수칙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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