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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부처님오신날’ 봉축탑과 연꽃등을 보며~.복덩이뉴스 개선심 신경자 취재부장(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ㆍ수행불자회 재무)
신경자 기자  |  sinnogoji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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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8  18:41:14  |  조회수 :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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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토) 오후7시~ 괴산군불교사암연합회(회장 각소 스님)는 개심사 아래, 홍범식 고택(벽초 홍명희 생가) 옆 공터에서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탑과 연꽃등 점등식을 거행했다.

코로나19사태로 다들 손세정제로 손을 닦고, 마스크를 쓰고, 띄엄띄엄 거리를 두어 예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봉축사에 이어, 드디어 봉축탑과 연꽃등에 환한 불이 들어왔다.

나의 마음에도 불이 들어왔다.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서가모니불, 서가모니불 .. 정근(精勤)이 이어졌다.

부처님(佛) 가르침(敎)을 알면서 선(善)한 마음 열려 운명이 바뀌는 것을 느꼈다.

그런 마음으로 봉축탑을 봐서 그런지, 봉축탑이 운명의 등대같았다.

   
 
텅비어 있어 더욱 순백색을 띤 봉축탑 양옆에는 연꽃등이 붉은 빛으로 빛나 묘한 대조를 이루웠다.

봉축탑과 연꽃등처럼 서가모니부처님과 나도 묘한 대조를 이루는 것 같았다.

부처님은 ‘나를 따르라’하지않으셨다. 부처님은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自燈明) 진리를 등불로 삼으라(法燈明) 하셨다.

부처님을 존경하더라도, 부처님의 종이 아니라 주인공이 되라는 말씀은 늘 나를 각성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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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봉축표어처럼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을 염원해 본다.

자비로운 마음이 꽃핀다는 뜻은 자비로운 마음을 실천으로 드러낸다는 뜻일 것이다.

코로나19사태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이 봉축탑과 연꽃등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

그리고 코로나19로 괴팍해진 세상도 자비로운 마음으로 치유되길 다시한번 기원해본다.

   

◇괴산군불교사암연합회는 코로나19 방역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기 위해 지난 3월 작은 정성을 모아 괴산군에 방역물품금을 전달하고,

4월 30일(음4.8)부터 한 달간 전 사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분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하루속히 코로나19사태가 끝나기를 기원하는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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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은 ‘나를 따르라’하지않으셨다. 부처님은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自燈明) 진리를 등불로 삼으라(法燈明) 하셨다.

부처님을 존경하더라도, 부처님의 종이 아니라 주인공이 되라는 말씀은 늘 나를 각성시켜주고 있다.

(2020-05-22 14: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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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뉴스 개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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