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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뻐함!”복덩이뉴스 김정자 발행인◇대한불교조계종 진각심(眞覺心) 포교사
김정자 기자  |  jj2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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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21  17:59:24  |  조회수 :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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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개선심 신경자 포교사(복덩이뉴스 취재부장), 선광 이웅재 포교사(복덩이뉴스 편집실장), 그리고 진각심 김정자 포교사(복덩이뉴스 발행인)
 

16일(수),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가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만장일치로 등재됐다고 뉴스에 나왔다.

얼마나 기쁜 지 ‘만세!’를 목이 쉬도록 부르고 또 불렀다.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열리는 연등회(燃燈會)는 ..

서가모니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기리는 축제로, 9세기 통일신라시대부터 1200여 년간 이어져 온 불교행사이자 전국민이 즐기는 화합과 평화의 국민축제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가 연등회를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핵심 역시 초(超)종교성과 보편성에서 찾았다고 한다.

“연등회는 원래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종교적인 의식이지만 국적이나 인종, 종교, 장애의 경계를 넘어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준다”며,

“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지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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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燃燈)의 기원으로 알려진 현우경(賢愚經) - ‘빈자일등(貧者一燈)’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벅찬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다.

서가모니부처님 재세 시, 코살라국 사위성(舍衛城)에 난타(難陀)라는 가난한 여인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그 곳의 왕이 부처님과 스님들을 위해 수만 개의 등불을 켜 연등회(燃燈會)를 연다는 이야기를 듣고, 난타는 '나는 아무 것도 없으나 등불 하나라도 공양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난타는 겨우 동전 두 닢을 빌어 기름집으로 가서 자기의 마음을 이야기하자, 주인이 감동하여 기름을 곱절이나 주었다.

난타는 그 기름으로 불을 켜 부처님이 다니시는 길목을 밝히면서, 속으로 ‘보잘것없는 등불이지만 이 공덕으로 내생(來生)에는 부처님이 되어지이다.’고 빌었다.

밤이 깊어 다른 등불은 다 꺼졌으나 그 등불만은 밝게 빛나고 있었다.

등불이 다 꺼지기 전에는 부처님이 주무시지 않으시므로, 시자(侍者) 아난다는 불을 끄려 했으나 꺼지지 않았다.

부처님은 그것을 보고 아난다에게 말씀하셨다.

"그것은 가난하지만 마음 착한 여인의 넓고 큰 서원(誓願)과 정성(精誠)으로 켜진 등불이다. 그러니 결코 꺼지지 않을 것이다. 그 등불의 공덕으로 그 여인은 오는 세상에 반드시 성불(成佛)할 것이다."

   
◇홍승기 사진작가▷ 2020.4.30(목) 서울 광화문 앞 부처님오신날 봉축탑(황룡사 9층 목탑등)
   
◇1976년 5월 5일 수요일(음.4.7) 어린이날 속리산 법주사 .. 5월 6일 목요일(음.4.8)은 부처님오신날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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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금동미륵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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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지극정성
그것은 가난하지만 마음 착한 여인의 넓고 큰 서원(誓願)과 정성(精誠)으로 켜진 등불이다. 그러니 결코 꺼지지 않을 것이다.
(2020-12-24 16: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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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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