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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석중, 희귀병을 이겨낼 희망의 연대 동참 호소“희귀병과 싸우는 A군의 꿈에 건강한 날개를 달아주세요.”
복덩이웅재 기자  |  bok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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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01  14:32:48  |  조회수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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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석중(교장 김동원)은 ..

26일 ‘섬유이형성증, 골모세포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A군(1학년)에게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120여 만원을 전달했다.

A군(1학년)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발병한 희귀병인 섬유이형성증, 골모세포증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지만 할머니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즐거운 학교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5월 초, 수술 도중 희귀악성골육증 암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유일한 즐거움을 주던 학교에도 나가지 못하고, 1일 20만원이 넘는 입원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 병원과 집을 오갈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

A군 곁에는 할머니만이 힘겹게 간호 및 통원치료를 담당하고 있지만, 복잡한 사정으로 마땅한 지원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A군의 사연이 전해지자 교육공동체가 발벗고 나섰다.

형석중 학생회와 교직원을 중심으로 모금활동이 진행됐으며, 프라모델 동아리 부원들은 친구장터를 통해 자신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프라모델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청주중학교 지선호 교장선생님은 희망 얼굴을 그려 용기를 북돋웠다.

이외에도 학부모회, 동창회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에 A군의 상황을 전하고 도움을 손길을 적극적으로 구하고 있다.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학교에 나가 친구들과 함께할 시간을 꿈꾸는 A군 곁을 홀로 지키는 할머니는 혹여나 희망의 끈을 놓지는 않을까 현재 상태를 차마 A군에게 전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도 A군은 고마운 분들에게 드릴 수제 과자를 만들며 병마와 싸우고 있어 더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교육공동체에서 시작한 도움의 연대가 지역사회를 넘어 더 큰 사랑의 물결이 되어 천진난만하고 밝게 웃던 A군의 미소가 지켜지기를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성금을 전달한 학생회장 윤준렬(3학년) 군은 “A군이 선배, 친구들과 함께 교정에서 웃고 떠들며 꿈에 건강한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이 희망의 손길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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