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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주스님 조문(弔問)하고, 현공스님도 뵙고 ..2021년 7월 25일(일) 전북 김제 모악산 금산사◇계룡산 숭산국제선원 무상사
김정자 기자  |  jj2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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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6  16:28:47  |  조회수 :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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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일) 새벽 둘째 며느리(송미숙)에게서 전화가 왔다. 월주 큰스님 조문가려는데 같이 가잔다. 둘째 며느리(송미숙)가 운전을 하고 큰아들(선광 이웅재), 둘째 아들(이충재)과 전북 김제 모악산 금산사로 달렸다.

금산사는 증평수행불자회 성지순례 때도 왔고, 제16회 팔재계 수계법회^제23회 일반포교사 품수식 때도 왔었다.

가람도 대단하고, 가람이 품고 있는 전설과 이야기도 대단하다. 게다가 금산사 스님들의 활약도 대단하여 .. 금산사를 생각할 때면 대단하다,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없다.

그러나 오늘은 늘~ 존경하던 월주 큰스님 조문을 가는 날이라 발걸음이 무겁다.

   
 

조문을 마치고 ..

봉사자들이 전해주는 시원한 오미자청과 수박을 먹으며 대적광전, 적멸보궁, 미륵전 등을 돌며 불보살님께 월주 큰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미륵전에서 삼배를 하고 나오는데, 정장차림의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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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바로 옆에서 걷고 있는 분이 원행 총무원장 스님(태공당 월주 대종사 상좌)

원행 큰스님이 생각보다 훨씬 작아 놀랐다. 등소평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등소평 같은 느낌이 났다.

“작은 고추가 맵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조문을 하고 미륵전을 찾은 것이다.

큰 인물이 열반을 하시니, 높은 사람들이 많이 조문을 왔다.

23일(금)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찾아 조문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삼배 후 상좌 스님들과 마주하며 합장의 예를 갖추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

“큰 스님의 원적에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반드시 극락왕생 하셨을 것으로 믿는다”며,

“큰스님을 여러 번 뵙고 말씀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산중 수행에만 머물지 않고 늘 중생들 고통에 함께하셨던 큰 스님의 보살행, 자비행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이 사진 출처 : 불교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

“월주스님은 늘 우리와 함께하셨다”며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어려움을 당하시고, 또 김수환 추기경, 강원용 목사와 함께 많은 사회활동을 해오신 점을 회고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

“불교계가 코로나 상황에서 법회를 멈추고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모범적으로 대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계룡산 숭산국제선원 무상사 대웅전

오는 길에 계룡산 숭산국제선원 무상사를 참배, 천진불 현공 큰스님을 뵈었다.

올 불기2565년(2021) 부처님오신날(음4.8) 5월 19일(수), 청주 강민경 보살네(다다신궁) 들러 계룡산 무상사로 달리는데 둘째아들(이충재)에게서 전화가 왔다.

배우자(송미숙)와 경북 문경 희양산 봉암사 참배를 간단다.

둘째 며느리(송미숙)가 불자가 된지 얼마 안되어, 바로 봉암사로 방향을 틀었다.

당연히 불자로서 해야 할 도리를 못해 – 현공 큰스님을 뵙지 못해 마음의 빚으로 남아있었다.

부지런히 달리어 무상사에 도착하니, 현공 큰스님께서는 대웅전에서 법문을 하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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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문 하시는 현공 큰스님

“죽을 때 집착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 마음이 윤회를 한다. 집착하는 마음이 없이 열반에 들면 그는 윤회하지 않는다. 윤회할 그 무엇이 없다. .. 1차원, 2차원, 3차원, 4차원을 지나 용서, 배려, 자비 등 5차원, 신들의 세계인 6차원, 7차원, 깨달음의 세계인 8차원, 9차원, 서가모니 부처님의 10차원 .. 서가모니부처님은 10차원의 세계를 사셨기 때문에 신들의 세계도 알고, 신들로부터도 스승으로 존경을 받는다 .. ”

수준이 워낙 높아 정확히는 몰라도 대충 이해는 했다.

둘째아들(이충재)과 며느리(송미숙)는 무상사 현공 큰스님을 뵐 계획이 없이 와서 - 오늘 저녁 선약(先約)을 해놓은 상태라 - 법문을 다 듣지못하고 달렸다.

둘째아들(이충재)은 법문이 엄청 재미있다고 .. 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다음을 기약하며 달렸다.

   

 ◇미륵 마을(둔디기)로 시집 와서, 미륵 부처님의 가피로 힘겨운 생활을 버텨낸 나는 미륵도량이 좋다. 특히 천년미륵도량 속리산 법주사, 용화종찰 미륵성지 모악산 금산사 ..

사진은 증평읍 남하 2구 둔덕 마을(둔디기) 석조미륵보살입상(충청북도 유형문화재 208호 2001.7.13 지정)

   
◇진표 율사에 의해 미륵성지가 된 속리산 법주사. 미륵도량이 좋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자주 찾았다. 4자녀 모두 부처님 가피속에 불자로, 수행자로 열심히들 살고 있어 기쁘다.
   
◇사진은 1976년 5월 5일(음4.7) 부처님오시기전 날, 속리산 법주사 미륵대불을 찾아 참배하고 찰칵! (왼쪽부터 둘째 아들 이충재, 둘째 딸 이선경, 첫째 아들 이웅재, 첫째 딸 이미경)

   

◇불기2562년(2018) 9월 8일(토) ~ 9일(일) 금산사에서 거행된 제16회 팔재계 수계법회/ 제23회 일반포교사^제12회 전문포교사 품수식

사진 왼쪽은 선광 포교사(이웅재 복덩이뉴스 편집실장) 오른쪽은 개선심 포교사(신경자 복덩이뉴스 취재부장)

 

‘복덩이법당’이라 부르는 내집에 오니 오늘 하루가 꿈과 같았다.

존경하는 월주 큰스님도 조문하고, 마음의 빚으로 남아있던 현공 큰스님도 뵙고 .. 이 꿈과 같은 행복은 어디서 왔을까?

다시한번 불은(佛恩)을 깊이 되새기며 감사의 3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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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종찰 미륵성지 모악산 금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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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종찰 미륵성지 모악산 금산사 금강문 - 금강역사들은 신비한 능력으로 불법(佛法)을 수호하고 불자들을 보호한다.
     
   

 

태공당 월주 큰스님은 ..

193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금오 큰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조계종 총무원 교무부장과 총무부장을 거쳐 1980년 제17대 조계종 총무원장에 선출됐지만, 10·27 법난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1980년 당시 신군부는 10·27 법난을 일으켜 종권을 찬탈하고 불교를 탄압했다.

월주 큰스님은 12·12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군부정권의 지지성명요구를 일언지하에 거부했을 뿐 아니라, 5·18민주화 운동이 전개되는 광주를 방문해 부상당한 시민을 위로하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행사도 봉행했다.

월주 큰스님은 1994년 개혁종단이 들어서면서 제28대 총무원장에 취임해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에 진력하며 수행과 교화가 둘이 아님을 몸소 보여줬다.

취임 이후 우리민족서로돕기 상임공동대표 겸 이사장(1996),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 겸 이사장(1996), 대통령국토통일고문회의고문(1998), 실업극복국민공동위원회 위원장(1998) 등으로도 활동하며 사회고(苦) 해결에 앞장서는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다.

고 김수환 추기경, 강원용 목사와 함께 활동함으로써 종교인의 사회공헌 활동의 표상이 됐다.

1998년 총무원장에서 퇴임한 이후에는 시민사회운동과 비정부기구(NGO)를 통해 대사회 활동에 진력했다.

2003년부터 국제개발협력 NGO 지구촌공생회 이사장을 맡아 저개발국가 국제구호사업을 적극 펼쳤다.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까지 달려가 현지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애썼다.

현재까지 함께일하는재단(구 실업극복국민재단) 이사장 등으로도 활동하며 종교와 이념을 넘어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자비행에 감동해 정부는 물론 국외에서도 스님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국민훈장 모란장(2000), 국민훈장 무궁화장(2011), 캄보디아 국왕 훈장(2010), 미얀마 최고 작위 사따마 조디까다자(2013), 조계종 포교대상(2005), 만해대상(2012), 제1회 민세상(2010), 대원상(2013) 등을 수훈 또는 수상했다.

2018년 종단 최고 지위에 해당되는 대종사 법계를 품수 받았다.

저서로는 회고록 <토끼뿔 거북털> 등이 있다.

오직 수행정진에 전념하며 인류 행복을 위한 길을 걸어온 월주스님은 임종게를 통해 “오직 내가 살아왔던 모든 생애가 바로 임종게가 아닌가”라는 마지막 가르침을 전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진각심 포교사(복덩이뉴스 발행인)

 

   
 
   
 
   
 
   
 
   
 
   
◇미륵전 뒤로 모악산 정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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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인물이 열반을 하시니, 높은 사람들이 많이 조문을 왔다. 사진 가운데 정장차림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바로 옆에 계신 스님이 총무원장 원행 큰스님

   
 
   

 23일(금)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찾아 조문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삼배 후 상좌 스님들과 마주하며 합장의 예를 갖추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

“큰 스님의 원적에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반드시 극락왕생 하셨을 것으로 믿는다”며 “큰스님을 여러 번 뵙고 말씀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산중 수행에만 머물지 않고 늘 중생들 고통에 함께하셨던 큰 스님의 보살행, 자비행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

“월주스님은 늘 우리와 함께하셨다”며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어려움을 당하시고, 또 김수환 추기경, 강원용 목사와 함께 많은 사회활동을 해오신 점을 회고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

“불교계가 코로나 상황에서 법회를 멈추고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모범적으로 대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사진 출처 : 불교신문
   
   
 
   
◇25일(일) 다비식 준비현장
   
계룡산 숭산국제선원 무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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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을 하고 계신 현공 큰스님
   
현공 큰스님
(선광 포교사 은사 스님)
   
◇무상사 산신각
   
◇천년미륵도량 속리산 법주사 금동미륵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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