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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는 .. 바람을 거스르지 못한다. _()_”계룡산인 장곡 큰스님 법문 中
김정자 기자  |  jj2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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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2  11:16:02  |  조회수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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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는 바람을 거스르지 못한다.
연꽃도 전단나무 향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덕 있는 사람이 풍기는 덕향은
바람을 거슬러 어디서든 들려온다.

(법구경)

불가에서 자주 하는 말 가운데 '하심(下心)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심이란 '자기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마음'을 말합니다.

그런데 범부(凡夫)들이 하심하기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상대방에게 도를 넘는 말과 행동이 자기도 모르게 튀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잡아함경에 이르길 '달은 수줍음을 타는 듯, 자주 구름 속에 숨는다. 초발심의 수행자도 달처럼 수줍어하며 하심하라. 깊은 물을 건널 때나 가파른 산을 오를 때 조심하듯이, 군중 속을 들어갈 때도 자신을 잘 단속하라. 남이 이익을 얻거나 공덕을 지을 때, 그것을 시기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일처럼 칭찬하고 기뻐하라. 자기를 높여 뽐내지 말고, 남을 깔보고 업신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하심하면 자만심이 스러지고 복이 절로 들어옵니다. '수행자는 자주 자기 머리를 만져보아야 한다'는 고인의 말씀을 깊이 유념하소서!

야운조사는 노래합니다. "나와 남의 차별이 끊어지면 공부하지 않아도 도는 저절로 높아지네. 자기를 능히 낮출 줄 아는 이에게 모든 복덩이가 절로 굴러오리."

계룡산인 장곡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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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심
자기를 능히 낮출 줄 아는 이에게 모든 복덩이가 절로 굴러오리._()_
(2021-08-02 1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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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진각심 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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