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은 오는 10월 8일 오후 2시에 ‘2021년 충청북도 꿈드림 청소년단 운영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보고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유튜브) 공개 형식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운영보고회에서는 활동 보고뿐만 아니라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을 담은 정책들을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제안을 준비한 청소년이 충북도청과 교육청 등 해당기관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활동도 이어서 공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제안들은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하고 작성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밖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한 시청자들을 위해 참여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꿈드림 청소년단은 도내 시·군 대표 학교 밖 청소년 참여모임으로 미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제안, 권리옹호, 인식개선 등의 활동을 하는 청소년단체이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신찬인 원장은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청소년단원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올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정책은 무엇인지 기대되며, 제안된 의견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