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재 신협 이사장의 가슴 따듯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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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재 신협 이사장의 가슴 따듯한 이야기들“정이 흐르고 서로를 배려하는 따듯한 행복공동체를 위하여!”

복덩이웅재 기자 | boknews@daum.net

승인 2022.01.04 13:43:58 | 조회수 : 683

우리는 무척이나 각박한 세상에 살고 있다. 정(情)이 부족하다보니, 가슴 따뜻한 정을 그리워한다. 이웃 간 정이 흐르고 서로를 배려하는 사례들을 많이 발굴해, 서로 잘 아는 작은 도시 - 증평을 충분히 살만한 곳으로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새해를 맞아 증평신협부터
가슴 따듯한 이야기를
널리 펼쳐보이고 싶다.

먼저 초중리에 거주하고 있는 ..

한 아주머니를 소개하고 싶다. 초중리 아주머니는 참으로 부지런하다. 늘 바쁘게 사신다. 잠시도 쉬는 법이 없다. 무슨 일이든 만들어서 하신다. 자기 집 주변 텃밭을 가꾸어 각종 꽃은 물론 채소를 심어 이를 주변 분들과 나누는 것이 몸에 배인 분이다.

이 분이 우리 신협을 지나치는 날이면 주변에서 귤 몇 개라도, 어떤 때는 풀빵이라도 사서 직원들에게 주고 가시곤 한다.

젊은 직원들은 그 분 선행이 자신의 할머니께서 해주시는 것 같아 흐뭇한 마음으로 주신 것을 나누어 먹곤 한다.

장날이면 ..

외지에서 와 신협 주변에 장을 펴는 분이 몇 분 계신다. 그 중 한 분은 과일 장수이시고, 다른 한 분은 호떡과 어묵을 파시는 분이다. 예전에는 실랑이가 심심치 않았다고 한다.

그것은 장날 장사하면, 신협 건물을 가리어 영업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신경전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서로를 배려하다 보니 불편함보다는 신협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한다. 참, 가슴이 따뜻하다.

지난 해 어느 가을 ..

우리 지역 원로 한 분이 직원들의 근무 자세를 칭찬하시면서, 전 직원에게 음식을 제공하시었다. 그 후 수시로 밥도 사주시고, 때로는 식사비를 식당에 맡겨 놓으시며 직원들끼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한다.

임원들이 앞다퉈 직원들과 식사를 하고, 간식거리를 준비하여 나누니 임원과 직원들이 한 가족처럼 지낸다. 보람을 느끼는 순간들이다.

이웃 간 정이 담긴 가슴 따듯한 이야기들이 증평을 포근하게 감쌀 때, 추워도 춥지않은 행복공동체가 되지않을까?

덧붙임>>

지난해 어느 날 ..

신협중앙회 홈페이지에 증평신협 직원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왔다. 중앙회로부터 그 사실을 전해 듣고 여간 흐뭇하지 않았다. 직원들 교육 시 고객에게 더욱 친절하게 응대하도록 하니, 신협을 이용하시는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칭찬 세례를 자주 듣게 된다.

이런 칭찬세례로 증평신협은 지금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사회ㆍ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2년만에 자산 43%, 출자금 70 여%, 경영등급 2등급으로 성장했다.

신협에 대한 자긍심도 더욱 갖게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신협이 되어야겠다는 사명감도 더욱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대한민국 만세, 증평군 만세, 증평신협 만세를 외치고 싶다.

힘찬 함성으로 가슴 따듯한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싶다.

“올해도 호랑이처럼, 가즈아~~~”


◇신협의 3대 과제◇ - 잘 살기 위한 경제운동 - -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 -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증평신협 -


◇증평신협(이문재 이사장)은 증평군노인복지관(김용예 관장)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45가구 어르신을 위하여 밀키트 - 어부바 박스 45점을 마련, 전달하였다.


◇증평신협(이사장 이문재)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증평읍에 2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기탁했다.


◇증평신협(이사장 이문재)은 동진아파트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증평신협(이사장 이문재)과 증평장뜰시장상인회(회장 전승열)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상호간의 업무제휴를 통해 공동의 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증평신협(이사장 이문재)은 지역환원사업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난방용품을 증평군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