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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와 김교태 충청북도경찰청장은 26일 증평경찰서 조기 건립과 관련하여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26일 충청북도경찰청을 방문해 김교태 충북경찰청장에게 “증평 군민의 안정적인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증평경찰서를 조기에 건립해 줄 것을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김교태 경찰청장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증평경찰서는 ..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증평읍 증천리 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3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281㎡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을 추진 중이다.

증평군은 도내 11곳의 시·군 중 경찰서가 없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로 지난 2003년 개청이후 현재까지 괴산경찰서에서 치안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경찰관련 업무를 위해 괴산경찰서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등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증평경찰서 신축 부지◇ (주공 5단지 앞) *이 사진 출처 : 복덩이뉴스 자료실

이재영 증평군수는 ..

“증평경찰서 조기 건립을 통해 그간 행정구역과 경찰서 관할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했던 주민불편 문제가 해결되고, 군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치안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행정과 행정팀 우상은 043-835-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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